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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전문가로부터 받는 굿잡(Good Job) 취업 멘토링

현업 전문가로부터 받는 굿잡(Good Job) 취업 멘토링

2016/11/29
– 현직 전문 멘토 12명, 취업을 희망하는 72명의 청년들에게 분야별 맞춤 멘토링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5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전문대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현직 멘토와의 굿잡(Good Job) 행사를 실시했다.

 

한동대학교와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셜멘토링 운영사인 ‘잇다’가 선정한 12명의 멘토단을 중심으로 △공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사회실무 등 4개 계열로 세분화해 전문적인 멘토링을 실시했다.

 

▶ T-Ground 오제욱 대표가 ‘동기부여-사회진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있다.

 

‘현직 멘토와의 굿잡(Good Job)’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음 세가지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첫째,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는 ‘취업선배’이나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다. 둘째, 취업준비생들이 직무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으나 원하는 직무를 파악하기 어렵다. 셋째, 취업준비생의 대다수가 구직 중 취업스승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취업 희망 기업의 현직자’를 가장 이상적인 취업 스승으로 꼽는다.

 

멘토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본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현직자인 멘토가 업·직무에 대한 특강과 토크쇼를 진행한 후, 2부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72명을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맞춤형 직무멘토링을 이어갔다. 향후 프로그램 종료후에는 멘티들이 5일간 과제수행을 하면 멘토가 직접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 한국서부발전㈜ 건설처 시운전실 송상현 멘토가 학생들에게 직무 상담을 하고있다.

 

이날 개별 멘토링에는 BEST WETERN, 한국서부발전 등 12개사 12명의 현직자들이 참석해 해당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심도있는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

<자료·사진=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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