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농구·족구·배드민턴·e-스포츠와 축구까지 전 직원이 함께 즐기는 축제
I 스포츠를 매개체로 선수와 응원에 나선 동료들 모두 하나된 융합의 장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스포츠 리그인 ‘광양제철소 하반기 G-리그’를 11월 24일까지 진행하며 조직 활성화와 직원 간 유대 강화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하반기 G-리그’는 지난 상반기에 추진했던 리그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개최되는 하반기 행사로 새로운 경기와 다채로운 상품이 함께한다.
젊은 직원부터 기성세대까지 전 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3 농구, 족구, 배드민턴, 축구뿐 아니라 2030세대들이 즐겨하는 e-스포츠(FIFA 온라인)도 종목에 포함시켜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G-리그의 개막을 알리는 3:3 농구경기에서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본인이 소속한 부서의 경기가 아니더라도 응원을 위해 경기장에 방문한 직원들 모두에게 경품 추첨의 기회를 제공해 관중들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종목별 우승과 준우승 팀 선수에게는 별도의 상품이 제공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리그를 빛낼 슬로건 공모전도 진행됐다. 직원들은 G-리그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은 표어를 공모했으며, ‘함께하는 G-리그! 하나 되는 광양제철소!’, ‘반복되는 삶에 G친 그대, G-리그로 회복하라!’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총 5개의 문구가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대진은 추첨을 토대로 이뤄지며, 개막전인 3:3 농구 경기부터 11월 17일 결승전이 예정된 축구 경기까지 부서대항전 형태로 진행된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상반기에서의 큰 호응에 힘입어 개최되는 이번 하반기 G-리그는 직원들이 스포츠를 매개체로 삼아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축제이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참가자 모두 스포츠맨십을 적극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직원 소통 미니 콘서트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타운홀 미팅 등 개최하는 등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 확대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