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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2025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철강협회, 2025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2025/01/15

I 장인화 회장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해 기술 경쟁력 확보, 철강 생태계 강건화 앞장설 것”
I 1월 14일 포스코센터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철강업계·정부·학계 인사 등 200여명 참석

한국철강협회가 1월 14일 포스코센터에서 2025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박성희 KG스틸 사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등 철강업계·정부·학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월 14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장인화 철강협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철강업은 산업의 쌀로서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주요 수요산업의 경쟁력에 기여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철강업계는 과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힘차게 이끌어온 것처럼 미래 신시장의 수요를 선점해 나가야 한다. 또한,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EU CBAM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통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민관학 협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민관 협력 플랫폼인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TF를 출범시켜 대미 통상 현안 대응에 주력하고, 철강 수요 전망과 경쟁력 분석, 저탄소 철강 전환 방안 논의를 통해 올 한 해도 철강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인화 회장은 “2025년도에도 글로벌 철강 수요 위축, 통상 환경 불확실성 심화, 저탄소 경제체제 전환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업계는 정부, 학계와 협력해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또한, 전방 수요산업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후방 산업과의 연·원료 조달을 효율화하는 등 강건한 철강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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