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은 가장 뜨거운 온도일 때 무슨 색을 띨까? 빨간색, 주황색 등 붉은 계열을 떠올리기 쉬우나, 가장 뜨거운 불꽃의 색은 바로 푸른색이다. 포스코가 뜨거운 푸른색의 불씨를 품은, 푸른 혁신으로 세상을 밝힐 ‘제19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MP)’에 참가할 대한민국의 열정 넘치는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제19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는 전 분야의 예비 창업자부터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월 3일부터 3월 1일까지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별도 서류를 이메일(poscoimp@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 바로 가기)
이후 서류 평가와 1, 2차 대면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확정하고 사업계획을 발표, 소개하는 행사인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창업팀은 포스코로부터 최대 5억 원까지 투자받을 수 있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참가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TIPS):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팀 당 최대 10억 원 내외(최장 3년 이내)를 지원한다. (TIPS 홈페이지 바로 가기)
이 외에도 후속 투자 연계, 사업화 교육, 멘토링 기회, 포스코 창업보육공간 입주 자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11년부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MP)’를 통해 우수 벤처기업 99개사에 총 168억 원을 직접 투자 하는 등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의 기업시민실천 활동 중 6대 대표사업 중 하나로 ‘벤처 플랫폼 구축’을 선정하여 미래신성장동력 확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 주기에 걸친 선순환 벤처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포항·광양 지역 벤처기업, 창업보육기관 및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한 ‘벤처벨리 기업협의회’를 발족했으며, 2024년까지 포항과 광양 지역 벤처밸리와 벤처펀드 조성에 총 1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19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poscoim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9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에서 만난 벤처기업
▷ 임상수의사 20년 경력, 펫테크 기업 설립에 기반이 되다 <헬스앤메디슨>
▷ 컴퓨터공학 전공자가 만든 인공지능 건축설계 솔루션 ‘빌드잇’ <텐일레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