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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후판부 직원들, 태풍 ‘차바’ 피해 복구에 구슬땀

포항 후판부 직원들, 태풍 ‘차바’ 피해 복구에 구슬땀

2016/10/07
– 자매마을 용흥동 찾아 70여 자루 분량의 흙 퍼내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태풍 ‘차바’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 용흥동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인근 골짜기인 우미골로부터 토사가 유출돼 인접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출입을 하지 못하는 곤란을 겪고 있었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태풍 ‘차바’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 용흥동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용흥동의 자매부서인 포항 후판부 직원들은 10월 7일 피해 지역을 방문해 복구를 도왔다.

 

 

▶ 포항 후판부 직원들이 태풍 ‘차바’로 토사가 유입돼 피해를 입은 자매마을 용흥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지역은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인근 골짜기인 우미골로부터 토사가 유출돼 인접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출입을 하지 못하는 곤란을 겪고 있었다. 용흥동의 자매부서인 포항 후판부 직원들은 10월 7일 피해 지역을 방문해 복구를 도왔다.

 

20여 명의 직원들은 현장을 찾은 해병대 1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9시 현장에 모여 골목의 토사를 신속하게 제거해 트럭에 옮겨 실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70여 자루 분량의 토사를 제거하며 피해 복구를 마쳤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포항 행정섭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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