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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선부, 포스코패밀리 기술상 ‘혁신상’ 수상

포항 제선부, 포스코패밀리 기술상 ‘혁신상’ 수상

2017/08/25

– 포스코그룹 기술경쟁력 높인 20건 선정, 총 7억 6000만원 포상
– 포항 제선부 ‘저품위 저가연원료 사용 기술’로 최고상인 혁신상 수상

포스코는 8월 24일 포스텍에서 열린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포스코그룹의 기술경쟁력을 높인 과제 20건에 포스코패밀리 기술상을 수여했다. 포스코는 1988년부터 핵심 철강기술을 개발한 부문에 수여해오던 ‘제철기술상’을 2011년부터 ‘포스코패밀리 기술상’으로 명칭을 변경, 철강 외에 신사업 분야와 포스코그룹으로까지 수상대상을 확대해왔다.

포스코는 8월 24일 포스텍에서 열린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포스코그룹의 기술경쟁력을 높인 과제 20건에 포스코패밀리
기술상을 수여했다.

▶ 포스코가 그룹의 기술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킨 기술에 패밀리기술상을 수여했다. 권오준 회장이 박영도 포항 1제선공장장에게 포스코패밀리 기술상 최고의 영예인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포스코는 1988년부터 핵심 철강기술을 개발한 부문에 수여해오던 ‘제철기술상’을
2011년부터 ‘포스코패밀리 기술상’으로 명칭을 변경, 철강 외에 신사업 분야와 포스코그룹으로까지
수상대상을 확대해왔다.

 

엔지니어 연구원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혁신기술 개발로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기술상은 △고유기술성 △기술창의성 △기대효과
△난이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수상대상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20건에 총 7억 6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기술상은 혁신상, 창의상, 도전실패상으로 구분해 시상했다. 이날 최고상인 혁신상에는
‘고로 저품위 저가연원료 증사용 기술’을 개발한 포항 제선부를 비롯한 총 4팀이
선정됐다.

 

창의상은 ‘자동차 배기계용 고성형 Poss439XF강’을 개발한 HiFAME연구프로젝트팀
등 6팀에 돌아갔으며, 도약상은 ‘이차전지 고출력 음극재용 표면처리 기술개발’을
개발한 포스코켐텍 음극재개발팀 외 8팀이 수상했다.

 

▶ 권오준 회장이 패밀리 기술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개발이 어렵고 혁신적인 기술로서 경영·기술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할 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전상에는 ‘RHF 환원율 향상을 통한 HBI M-Fe 상승기술’을 개발한
PNR에 돌아갔으며, 목표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타 기술개발에 영감을 주거나 기술적인
성과가 탁월한 ‘실패상’에는 ‘원천기술에 의한 고유제품 양산기술 개발 실패와 극복’이란
과제로 기가스틸상용화추진반이 수상했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

<자료=기술기획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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