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포항 원료공장 김원재 씨, 제3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특선

포항 원료공장 김원재 씨, 제3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특선

2016/10/05
– 독학으로 익힌 그림 실력, 대외적으로도 인정 받아

포항제철소 원료공장 김원재 씨가 10월 1일 제3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서양화부문 특선을 수상했다.

 

수상작 ‘파도가 부서지며’는 망양휴게소 언덕에서 바라본 풍경을 그린 것으로,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거품처럼 하얗게 부서지는 모습과 움직임을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 제3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특선을 수상한 김원재 씨의 <파도가 부서지며>.

 

대한민국 미술대전(가칭 국전)은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화가를 배출해 내는 등용문 역할을 하는 대회다. 전문적으로 미술을 공부한 경험이 없는 그가 오롯이 혼자 힘으로 이루어낸 결실로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포항 구상회, 한국미술협회 포항미술협회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원재 씨는 앞으로도 틈틈이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꿈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포항 원료공장 김원재 씨

 

권춘희 커뮤니케이터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