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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유망 벤처기업 유치 ‘앞장’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유망 벤처기업 유치 ‘앞장’

2016/01/18
– 네이처글루텍과 포항지역 內 기술사업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연구개발(R&D)·투자·멘토링 등 체계적 지원 약속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월 14일 ㈜네이처글루텍(대표 김명호·차형준)과 유망 벤처기업 지역 유치를 위한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월 14일 네이처글루텍과 지역 내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김명호 네이처글루텍 대표, 우종수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 차형준 네이처글루텍 대표.

 

네이처글루텍은 포스텍 차형준 교수팀이 개발한 홍합생체접착제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목표로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포스코가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선발·육성한 기업 중 하나다.

 

홍합생체접착제 원천기술은 홍합이 분비하는 자연상태의 접착단백질을 인공배양하여 골절 접합용·피부 봉합용 생체접착제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다. 네이처글루텍은 이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생체접착제 임상시험 및 판매 허가 획득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포스텍의 유망 기술을 이전 받은 네이처글루텍을 포항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개발(R&D), 투자, 멘토링 등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술 사업화 지원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우종수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이 개발한 우수기술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많은 기업을 포항지역에 유치하고, 이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채수연 cream282@posco.com

<자료·사진=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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