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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횡단보도에 LED 안전유도블럭 설치

포항제철소, 횡단보도에 LED 안전유도블럭 설치

2017/12/18

– 차도-인도 경계에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 목적
– 보행자, 이륜차 및 자전거 운전자에 횡단보도 식별 유도

포항제철소가 중앙도로 사거리와 이륜차 출입문 앞 횡단보도에 LED 안전유도블럭을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LED 안전유도블럭은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하는 교통시설물로,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가 어두운 야간에도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하도록 돕는다.

포항제철소가 중앙도로 사거리와 이륜차 출입문 앞 횡단보도에 LED 안전유도블럭을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 포항제철소가 중앙도로 사거리와 이륜차 출입문 앞 횡단보도에 LED 안전유도블럭을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LED 안전유도블럭은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하는 교통시설물로,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가 어두운 야간에도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하도록 돕는다. 안전유도블럭에 내장된 LED는 야간에도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자동으로 발광하여 유지 보수의 부담이 없다.

 

포항 안전방재부는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 및 보행자가 몰려 특히 혼잡한 2개소의 차도와 인도를 구분 짓는 경계석에 길이 10m의 주황색 LED 안전유도블럭 8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보행자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느라 전방을 주시하지 않더라도, LED 안전유도블럭이 시야에 들어와 횡단보도 식별이 용이해 진다. 자동차나 이륜차 운전자 역시 감속운행을 하게 되어 교통사고 발생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한중에 재직하는 김영길 씨는 “바쁜 출퇴근 시간이나 야간에 도로 바닥을 밝게 비추는 LED 안전유도블럭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민병대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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