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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임직원, 추석 앞두고 국립영천호국원서 봉사활동

포항제철소 임직원, 추석 앞두고 국립영천호국원서 봉사활동

2017/09/18

–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냉연부 직원 200여 명, 비석 닦고 환경정화

포항제철소가 9월 16일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최용준 상무, 냉연부 직원 200여
명은 이날 추석연휴를 앞두고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비석을 정성스럽게 닦고 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안동일 포항제철소장과 냉연부 직원들이 9월 16일 ‘나눔토’를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비석을 닦고 묘지 주변의 환경을 깨끗이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영천호국원은 2001년 개원한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로, 이곳에는 현재
3만 8000여 국가유공자가 잠들어 있다. 포항제철소 임직원 봉사단은 매년 80만 명의
방문자가 다녀가는 호국원을 2006년부터 꾸준히 찾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호국용사에 대한 헌화와 분향, 참배를 진행했다.
안동일 제철소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고귀하게
받들며, 포스코는 제철보국의 창업이념을 Next 50년으로 계승하여 국가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이날 나눔토를 맞아 포항 후판부, EIC기술부, 생산기술부를 비롯해 행복나눔벽화봉사단,
수지효행봉사단 등 포항제철소 임직원 3500여 명은 자매마을, 복지시설 등 인근지역
60여 곳을 방문해 이웃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포항행정섭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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