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가 11월 17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주무급 신입사원 직무노하우 전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우수 직무노하우 전수사례를 공유했다.
▶ 포항제철소가 11월 17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주무급 신입사원 직무노하우 전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발표자 8인의 직무노하우 사례를 공유했다. |
포항제철소는 2015년 입사 주무급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습득한 직무노하우 사례를 공모하고 △직무능력 향상에 대한 열정과 노력 △과제의 충실성 △업무 개선효과 등을 심사해 최종 8명을 발표자로 선정했다.
주무급 신입사원과 멘토사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입사원 8명이 지난 1년간 습득한 노하우와 개선 실적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내 전문가 심사단은 발표사례의 노력도, 효과성, 발표력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을 선정하고, 우수 멘티·멘토도 각 8명씩 선발해 시상했다.
발표자로 참가한 설비기술부 정기원씨는 "지난 1년간 배우고 습득한 것들이 가치 있는 자산임을 이번 발표대회를 준비하며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선배들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전문가로 성장해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신입사원들의 직무노하우 전수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해 저근속 사원들에게 자기개발 및 성취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박은진 unjini@posco.com
<자료=포항 행정섭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