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포항제철소협의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포항제철소협의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2017/06/19
– 임직원 150여 명 휴일 아침 송도해수욕장 모래사장서 해초 제거 작업

포항제철소협의회가 6월 17일 오전 송도해수욕장에서 모래사장을 뒤덮고 있는 해초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노사 공동의 가치창출을 위해 포항제철소와 소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3Up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이대우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제철소협의회가 6월 17일 오전 송도해수욕장에서
모래사장을 뒤덮고 있는 해초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지난 17일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송도해수욕장 해안가를 따라 길게 늘어선 해초류를 수거하고(위) 마대자루에 담아 운반하고 있는 모습.

 

노사 공동의 가치창출을 위해 포항제철소와 소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3Up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이대우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송도해수욕장 모래사장 1.3km 구간에 밀려들어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야기하는 해초류를 마대자루 500개 가량 수거했다.

 

안동일 제철소장은 "노사합동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대우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는 "휴일 이른 아침에 노사가 함께 땀
흘리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제철소 인근지역 환경정화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포스코 고유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포스코, 노사가 하나되는 포스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송도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왼쪽)과 이대우 노경협의회 근로자대표(가운데)가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편 포항제철소협의회는 3Up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2일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문화가 있는 회식’을 추진하는 등 회사의 본원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개선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제철소와 소협의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노사가 합동으로 제철소 인근지역
해안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회사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포항 행정섭외그룹>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