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3일 오리엔테이션 개최… 노사화합·회사발전 기여 다짐
제7대 포항제철소협의회가 11월 23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노사화합과 회사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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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포항제철소협의회가 11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회사의 발전과 직원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선진 노사관계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
이날 행사에는 포항제철소 근로자위원을 비롯해 부·공장협의회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꾸려진 노경협의회의 조직구성, 역할과 기능, 중점 추진업무 등을 공유하고 포항제철소 중기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대우 근로자위원 대표는 "노사가 하나되어 힘을 모으고 신뢰와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때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 봉사활동,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등 다방면에 걸쳐 솔선수범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제철소협의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 이 자리에 모인 제철소협의회 위원 모두 직원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말고 낭비없는 제철소 구현과 도요타식 원가 혁신활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수연 cream282@posco.com
<자료=포항 인사노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