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7월 17일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하이트진로와 ‘상생 프로젝트’ MOU 협약을 맺었다.
포항은 구단의 신규수익을 창출하고, 축구발전 및 지역업체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스틸러스 응원 병뚜껑 모으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 포항스틸러스가 7월 17일 하이트진로와 ‘상생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 ‘스틸러스 응원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신규수익 창출·지역 축구발전·지역업체 수익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
포항스틸러스 제휴업체에 설치된 모음함에 하이트진로 제품의 병뚜껑을 넣으면 개 당 100원의 발전기금이 적립되며, 포항스틸러스 유소년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는 지역 내 식당과 서비스업체 대상으로 이번 상생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제휴업체와의 연계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미래 후원업체 발굴 예정이다. 각 제휴업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포항홈경기 일정 등을 홍보하며 상호 윈윈(WIN-WIN)한다.
▶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스틸러스 응원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광고 포스터. 병뚜껑 당 100원의 포항스틸러스 유소년 발전기금이 적립된다. |
또한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제휴업체 홍보에 도움을 주고, 홈경기 2,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팬 온오프라인 팬투표를 통한 호응도로 우수가맹점을 선출하여 선수단이 직접 방문하는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이번 상생 프로젝트 외에도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만웅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