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12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반성장 페어 진행…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나서
I 포스코, 구매 방침 등 1대1 비즈니스 대면 상담 실시… 거래희망 중소기업에 구원투수 역할 나서
포스코가 12일부터 13일, 2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구광역시 동반성장 페어’에 참가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설명회를 진행하며 중소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동반성장 페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공공기관의 구매 방침과 입점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광역시,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유통소비재, 전기전자에너지, 기계중공업, 건설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수요처 기업과 중소기업 참가사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포스코는 이번 동반성장 페어의 ‘수요처 기업’으로 참가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포스코 입점 기준 설명회를 진행하며 세세한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포스코는 포스코와 거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협력사 등록 시 어려움을 겪었던 애로사항들을 담당자에게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가사들이 포스코와의 거래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구매 방침과 협력사 등록 프로세스 등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중소기업으로서 대기업 및 공공기관 입점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의 기회를 통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도 스마트공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포스코 참여하는, 포스코 동반성장 8대 프로그램 내 ‘Smart化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포스코가 각 중소기업사에게 적합한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올 상반기 예정된 사업 공고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