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재단 산하 4개 초등학교에서 총 12명 개인 부문별 수상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교장 김헌수)가 건강한 ICT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제14회 스마트 ICT 콘텐츠 공모전’에서 학교 부문 단체상과
개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등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됐다. 그 중 초등부는 글짓기, 포스터의
두 가지 분야에서 공모했다.
▶ 스마트ICT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포철지초 학생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곽민지, 이서현, 김연수, 김윤재 학생. |
포철지초는 포스터부문에서 김윤재 학생(6년)과 곽민지 학생(4년)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김연수 학생(6년)과 이서현 학생(4년)이 글짓기와 포스터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초등부 최다 수상자를 배출해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포철지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단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 최우수상을 받은 포철지초 6학년 김윤재 학생과 최우수상작(오른쪽). |
김헌수 포철지초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내줘서 올해로 두 번째
학교 단체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인터넷 상에서
바른 윤리의식을 갖고 책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윤리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초등학교인 포철지초, 포철서초,
광철초, 광철남초는 최우수 2, 우수 4, 장려 6을 수상하는 등 개인부문에 총 1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전은 단체상 및 개인별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10만원이다.
추슬기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