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태 교수팀 개발··· TZD 계열 약물 대체재로 기대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최근 인슐린 저항성 개선 약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티아졸리딘디온(TZD)계열 약물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코넥스 상장기업인 (주)노브메타파마(대표 황선욱)에 기술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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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12월 23일 (주)노브메타파마와 융합생명공학부 김경태 교수팀이 개발한 당료병치료제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
이 기술은 포스텍 융합생명공학부 김경태 교수팀이 개발한 것으로 TZD 계열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로 TZD 계열 약물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의 시장규모는 2014년 현재 약 530억 달러로, 2020년에는 1,120억 달러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김경태 교수팀은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전문기업인 노브메타파마와 협력하며 신약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교육부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 보강과 해외출원국 확대 등으로 기술 가치를 높이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최혜영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