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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X아내의 식탁] 피시앤칩스, 요리의 맛과 멋을 더해주는 스테인리스로 만들기

[포스코X아내의 식탁] 피시앤칩스, 요리의 맛과 멋을 더해주는 스테인리스로 만들기

2018/12/07

계절이 겨울의 문턱을 넘어섰다.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입맛이 사라졌다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아내의 식탁과 포스코가 함께한 특별한 요리에 도전해보자.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맥주 안주로도 안성맞춤인 피시 앤 칩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요리.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부드러운 흰 살 생선에 감자튀김을 곁들여 든든하게 즐기기 좋은 음식이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용품으로 피시 앤 칩스를 만들고, 관리하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자.

주방용품은 물에 자주 닿고 습기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표면에 녹이 슬기 쉽다. 식재료와 바로 닿는 만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쇠솥, 놋그릇, 알루미늄 냄비 등 예전부터 철 소재는 다양한 주방용품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무쇠는 너무 무겁고 놋쇠는 관리가 까다로우며 알루미늄은 잘 찌그러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냄비들이 부엌에 있는 모습 . 스테인리스 세척법 With POSCO

이런 점에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주방용품은 꿈의 소재로 불린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가볍고 녹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강하고 변색이나 세균 증식이 잘 안 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스테인리스 세척법 : 새 제품일 경우

키친타올에 오일을 묻히는 모습

새 제품은 키친타올에 오일을 묻혀 닦아주거나 부드러운 수세미에 베이킹소다를 뿌려 냄비를 문질러 닦은 후 물로 헹궈내면 된다. 냄비에 물과 식초, 또는 레몬즙을 넣어 끓인 후 부드러운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냄비를 닦은 후 행궈 건조하면 된다.

스테인리스 세척법 : 바닥이 탔을 경우

바닥이 탄 스테인리스 냄비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하다가 바닥을 태웠다면 이 방법을 이용해보자. 우선 바닥이 탄 냄비에 물과 베이킹소다, 식초를 넣어 끓인다. 끊인 물을 비워내고 미지근하게 식힌 냄비를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지른다. 탄 부분이 닦였다면 물로 헹궈 물기를 닦아 보관하면 된다.

스테인리스 세척법 : 변색이 되거나 가볍게 눌어붙었을 때

부드러운 수세미에 베이킹소다를 묻히는 모습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은 다른 철 소재 용품보다 변색이 적은 편이다. 혹시 변색이 되거나 요리 중에 음식물이 눌어붙었다면 부드러운 수세미에 식초 또는 베이킹소다를 묻혀 문질러보자. 변색된 부분이나 눌어붙은 부분이 가볍게 닦일 것이다.

세척이 끝난 스테인리스 냄비들의 모습
지금까지 아내의 식탁과 함께 피시 앤 칩스 요리법과 스테인리스 냄비 관리법을 알아봤다.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유리와 달리 깨지지 않고 플라스틱처럼 벗겨지거나 환경 호르몬 노출 걱정도 없다. 주방의 팔방미인 스테인리스 용품을 위생적이고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다면 앞서 소개한 관리법을 실천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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