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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새로운 사명으로 ‘포스코DX’ 선정

포스코ICT, 새로운 사명으로 ‘포스코DX’ 선정

2023/02/20

l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를 리딩하는 대표기업” 미래 지향점 표현
l AI, Digital Twin, Metaverse, Robot 기반의 DX 주도하며 사업 확장성 함축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사명을 “포스코DX”로 변경하고,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간다고 밝혔다.

포스코ICT는 17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해 신규 사명으로 “포스코DX”를 의결하고, 다음 달 2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산업 전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하는 대표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 측은 AI, Digital Twin, Metaverse, Robot 등을 적용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는 미래 지향점을 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명 변경은 기존 업역(業域)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를 담기 위한 목적으로 사명과 함께 회사 비전도 새롭게 정립해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2021년, 현 정덕균 사장 취임 이후 저수익, 부실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기술과 원가 경쟁력 등 전 부문에 걸친 혁신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는 매출 1조 원 클럽 진입이라는 상징적인 성과와 함께 수익성 개선을 통해 턴어라운드를 이뤄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미래 성장사업 발굴과 육성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포스코ICT가 집중하는 신사업은 산업용 로봇 자동화와 스마트 물류자동화로 요약할 수 있다. 생산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포스코ICT는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전반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인천공항 수하물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입증된 기술력을 활용하여 주요 택배사, 온라인 쇼핑몰의 물류센터를 자동화하는 사업도 눈여겨볼 분야다. 스마트 물류분야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 포스코ICT는 1,000억원을 상회하는 한진 메가허브 물류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해 현재 수행하고 있으며, CJ 대한통운 융합FC(Fulfillment Center) 자동화 설비 컨설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파란색 글씨로 두개의 로고가 나열되어 있다. 첫번째는 posco 포스코DX 옆에는 POSDO DX 가 있으며 그 아래에는 각각 격자판에 회색글씨로 글자별 크기 가이드를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합니다 라고 쓰인 파란색 배경의 응원배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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