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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산업현장 대기오염 물질 한번에 잡는다

포스코ICT, 산업현장 대기오염 물질 한번에 잡는다

2016/09/06
– 대기오염 원인 질소산화물·미세먼지 배출 낮추는 복합기술 확보
– 국내 산업현장, 중국제철소 및 발전소 대상 환경사업 전개

포스코ICT(사장 최두환)가 대기오염의 주요원인인 질소산화물(NOx)과 미세먼지를 처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기술을 적용해 환경사업에서 연이은 성과를 내고있다.

 

포스코ICT와 한국남동발전 영동본부는 영동화력발전소 1·2호기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한 환경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발전 영동본부는 1호기를 내년 상반기까지 바이오매스 연료를 활용하는 발전으로 전환하고, 2호기는 수명 연장과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친환경 발전소로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포스코ICT와 한국남동발전 영동본부는 영동화력발전소(사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한 환경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ICT는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환원시키는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5월까지 설계부터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할 계획이며, 전체 사업규모는 200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으로 영동화력발전소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존 대비 최대 90%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아니라 포스코ICT는 대기오염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처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미세먼지 처리 분야에서는 작년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중국 발전소 및 제철소 미세먼지를 해소하는 전기 집진기를 현지에 수출하고 있다. 질소산화물 처리분야에서도 이번 사업에 앞서 인천복합화력발전소 등 국내외 발전소에 탈질 설비를 공급하는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한편 포스코ICT는 국내 산업현장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발전소 및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처리하는 대기환경 사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물인터넷·빅데이터·인공지능과 같은 IT 기술을 접목, 발전소 내 모든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발전소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발전소를 구현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현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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