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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A&C, ‘대한민국 친환경경영대상’ 수상 쾌거

포스코A&C, ‘대한민국 친환경경영대상’ 수상 쾌거

2016/07/08
– 지속 가능한 친환경경영체제 모범적 구축 인정 받아
– 설계부터 기획, 시공까지 친환경건축기술로 미래 공간 창출

포스코A&C(사장 이필훈)가 동아일보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친환경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분야별 관련기관의 추천을 받아 경영 성과가 우수한 약 500개 기업·단체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발굴해 시상했다. 그 중 포스코A&C는 건축물 시공시에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기획, 설계, 자재선택 단계부터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경영체제를 모범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 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포스코A&C 강춘만 전무가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친환경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포스코A&C는 설계, 기획부터 시공까지 수행하는 45년 전통을 가진 국내 유일 종합건축서비스 회사로 포항제철소 건설 사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1970년에 설립된 후 설계 및 디자인빌드, CM기술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포스코A&C는 친환경건축 부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디자인=그린’이라는 목표로 디자인 철학을 추구하여, 지난해 개최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U대회)’에서 수영경기장을 설계하며 그린디자인 경영이 빛을 발했다. 기획 단계부터 그린디자인을 기반으로 설계한 U대회 수영장은 지열시스템을 비롯해 인근 주민까지 배려하는 디자인을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 포스코A&C가 친환경 디자인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수영 경기장

 

최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그린 리모델링(green remodeling)*’ 공사를 디자인빌드(design build)*로 수주하면서 친환경건축 부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단순 설계·시공 능력을 넘어 친환경 건축 설계 기술력을 필요로 하므로 이러한 프로젝트를 디자인빌드 방식으로 일괄 수주하는 사례가 많지 않다.

 

포스코A&C는 이번 디자인빌드 프로젝트에서 친환경 특화 계획 및 디자인 개선에 초점을 둬 설계를 진행했다. 냉난방 방식을 전기를 활용한 EHP(Electronic Heat Pump)로 변경하고 덧창을 설치해 단열 및 기밀 성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한 창호 방식을 조정해 자연환기 성능을 크게 개선해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한다.

 

▶ 포스코A&C가 최근 그린리모델링을 수주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조감도

 

또한 한국외대 인문경상관 및 식당 건물 외장재로 포스코 고유 기술로 개발한 고내식 합금도금강판인 포스맥(PosMAC)을 적극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월등히 높였다.

 

포스코A&C는 45년간 축적해 온 건축 설계 및 시공 기술, 그리고 친환경 디자인 및 빌딩정보모델링(BIM) 등에 관련된 특화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그린리모델링 시장에 초기 진입한 상황이다. 추후 전국 사립대학교와 공공기관 및 민간 대형 건축물 리모델링 프로젝트 발굴에 적극 나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김보람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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