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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A&C 건설사업관리능력, GS건설 이어 ‘2위’

포스코A&C 건설사업관리능력, GS건설 이어 ‘2위’

2016/08/29
– 2015년 한 해 시공책임형CM 부문 수주 781억 원 쾌거
– 용역형CM 실적은 275억 원으로 3위··· 총 1056억 원 수주

포스코A&C(사장 이필훈)가 건축설계·시공을 넘어 건설사업관리(CM) 영역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포스코A&C는 8월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도 건설사업관리자 능력평가’에서 GS건설에 이어 시공책임형CM(CM at Risk) 부문 수주실적 2위를 차지했다.

 

CM(Constructon Management)이란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공사 기획부터 설계, 시공,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CM능력평가를 통해 발주자가 건설사업관리자를 적정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자의 신청에 따라 직전해 실적 및 재무상태 등 CM능력에 관한 정보를 매년 공시하고 있다.

 

포스코A&C의 2015년 시공책임형CM 실적은 781억 원으로 GS건설에 이어 2위를, 용역형CM(CM for Fee) 실적은 275억 원으로 삼우CM, 건원엔지니어링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 포스코A&C가 건축설계·시공은 물론 건설사업관리(CM)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A&C가 시공책임형CM(CM at Risk)으로 참여하고 있는 광진 캠퍼스시티(왼쪽)와 원흥역 봄 오피스텔 투시도.

 

포스코A&C는 포항제철소 건설 초기부터 CM 분야에 참여해 국내에서 유례 없던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여기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월드컵 경기장은 물론 서울 포스코센터와 아셈타워, 제주 컨벤션센터 등 CM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명동 대신증권 사옥 및 서울숲 지식산업센터 에이타워, 삼성전자 DSR 등의 다수 프로젝트에서 CM용역을 수행하며 플랜트와 함께 일반건축물 부문에서도 프리미엄 CM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2010), 브라질 CSP 제철소(2014), 태국 CGL(2015) 등 CM 용역을 해외에서도 수주를 따냄으로써 글로벌 CM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 CSP 제철소 프로젝트에서는 업계 최초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와 VE(Value Engineering) 기술을 적용해 향후 건설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포스코A&C는 전문가 양성을 통해 CM기술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해외 신규시장을 개척해 수준 높은 CM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 실력을 확보해 글로벌 컨설팅회사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김보람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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