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위한 ‘1% 나눔’ 씨앗이 ‘희망의 꽃’을 활짝 피웁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 나눔 확산’이라는 비전 아래 활동을 시작한 포스코1%나눔재단.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재단 설립 1주년을 맞이해 재단 설립 의의와 함께 지난 일 년간 1%나눔재단을 통한 포스코패밀리의 활약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D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 나눔 확산, 포스코1%나눔재단이란?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 1% 나눔 운동’의 취지에 부합하는 나눔 사업 추진 및 성과 향상을 위해 2013년 11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되었습니다. ‘1% 나눔운동’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포스코그룹 임원 및 부장급 이상의 직책보임자들이 급여의 1%를기부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그 후 2013년 2월부터 일반직원들이 참여하고, 그 후 외주파트너사로 전파되면서, 2014년 11월 기준 포스코그룹 34개사 및 105개 외주파트너사에서 총 2만 8777명의 임직원이 1%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부응하여 포스코그룹은 회사 차원에서도 각 사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하게 매칭그랜트를 출연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연간 2013년 45억 원 규모의 1% 기금이 2014년 현재, 85억 원 규모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또, 포스코1%나눔재단은 설립된 지 한 달 만에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자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는 지정기부금 단체로도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그럼 올 한해, 포스코 1% 나눔재단의 주요 사업활동을 지금 부터 알아 볼까요? : D
1% 나눔 씨앗, 희망의 꽃으로 활짝 피다! 포스코1% 나눔재단 주요 활동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누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
먼저, 올 한해 동안 진행된 ‘소외계층 지원 사업’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해피스틸하우스 지원과 친친무지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회사가 보유한 스틸하우스 건축 역량을 활용해 포항 노인보호쉼터와 광양 시청각장애인 복지관을 만든 데 이어, 서울에 위기청소년을 위한 임시 쉼터 건립을 추진했는데요. ‘해피스틸하우스 지원사업’은 소외계층 지원과 동시에 철강 수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친친무지개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업인데요. 생활이 어려워 성장 기회가 부족한 한 부모 가정의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예체능·컴퓨터·미용·제빵 기술 등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거나 어학 등 성적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매년 60여 명을 선정하여 1년간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글로벌 지역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사회 역량 강화사업’
다음으로 해외 저개발국의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역량 강화사업’입니다.
1%나눔재단의 기금은 포스코그룹이 진출한 개도국 지역사회의 니즈를 반영해 현지화 전략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주요 추진 사업으로 베트남 붕따우성 떤탄현 지역의 빈민을 위한 주택 지원 사업(POSCO Village)이 있으며, 2016년까지 85채의 집을 건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 16명의 포스코그룹 퇴직직원 및 현직직원 자녀들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오지 마을에 파견되어 생활환경 개선, 유치원 교육, 시범농장 및 양계와 같은 소득증대사업 등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봉사활동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올 11월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는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제철소 인근 지역사회 청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훈련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기업을 설립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국민기업으로서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문화유산 보존 계승사업’
마지막으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유산 보존 계승사업’이 있습니다.
1%나눔기금은 포스코의 역사적 의미와 국민기업 이미지에 걸맞게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사업에도 지원되고 있는데요. 올해 5월에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이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 등에서 순회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이 꿈을 펼치고 세계무대에서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열쇠가 될 수 있는데요. 이에 1%나눔재단에서는 단절 위기의 금속 무형문화재인 전통 장인과 현대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한 창조적 작품 개발 및 국내외 페어 출품 등 판로 확보 지원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여나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국악 분야에 재능이 있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해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 공연활동을 지원,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1%나눔 연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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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
10월 |
임원·부장급 급여 1% 기부 |
2013년 |
3월 |
일반직원 1%나눔 참여 |
10월 |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대통령 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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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
포스코1%나눔재단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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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지정기부금단체 지정 그룹사 매칭그랜트 출연 필리핀 수해현장 구호자금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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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1월 |
2014년 사업승인 및 사업계획 확정 재단 월별 소식지 게재 광양 해피스틸하우스 준공 |
2월 |
포스코그룹사 사회공헌사업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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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재단 홈페이지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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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2013년 결산 공시 권오준 이사장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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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카네기홀 공연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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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재단 뉴스레터 ‘1% 약속’ 발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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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
직원공모사업 시행 에티오피아 새마을 봉사단 발대식 재능봉사단 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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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베트남 사랑의 집 건축 M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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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인도네시아 지도자 역량개발 단기 연수 수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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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
인도네시아 찔레곤 사회적기업 KP.SE 설립 2014년 기금운영위원 회의 개최 재단 설립 1주년 축하 ‘감사나눔의 밤’개최 |
다가오는 2015년, 앞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은?
기부자인 임직원이 제안하는 사회 공헌 아이디어 적극 반영
1%나눔기금은 참여하는 포스코그룹사들이 보유한 역량 및 업(業)과 연계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사업을 직접 선정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되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포스코건설 등 8개 그룹사가 자체적으로 1%기금을 활용해 총 35개의 나눔 활동을 실행했고, 이 중 9개 사업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습니다.
1%나눔기금은 직원들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조성되는 기금인만큼, 기부자인 임직원이 제안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하는 공모사업이 올해 시험적으로 추진되었는데요. 임원 조직 단위로 봉사처와 연계하여 12개 사업이 선정되어 ‘장애인 푸드 차량’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원 참여의 효과가 입증되었고, 앞으로 직원들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5년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
다가오는 2015년에는 기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단의 설립 취지에 걸맞은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할 계획인데요.
스틸하우스 공법을 활용해 복지시설을 건축하는 ‘POSCO Village & Community’, 전통예술가들이 문화 소외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통문화 이음’, 다문화 소외계층을 돕는 ‘친친무지개’, 의료 사각지대 환아들을 돕는 ‘POSCO Care’프로그램을 4대 대표사업으로 선택하고 집중 지원할 예정입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내외 그룹사 사업장 인근의 지역사회를 돕는 활동을 늘리고, 이런 프로그램들에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각 사의 비즈니스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사회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포스코1%나눔재단을 살펴 보았는데요. 사회 곳곳에서 펼쳐진 포스코 패밀리들의 사회 공헌 활동, 어떠셨나요?
포스코 패밀리들의 활동은 1%의 사랑과 나눔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그날 까지!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