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세대를 잇는 작업 이음展 철공예와 식문화’가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금속공예 중에서도 한국의 식문화와 관련된 철공예품에 주목했는데요.
주물장 김종훈 장인을 비롯해 17명의 현대 금속공예가와 조각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 )
세대를 잇는 작업 이음展, 철공예와 식문화’ 개최
포스코1%나눔재단이 한국문화재단과 함께 ‘세대를 잇는 작업 이음展 철공예와 식문화’를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합니다.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의 철강업 특성을 살려 한국 전통 금속공예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중요무형문화재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2015년 두석장을 시작으로 2016년 장도장에 이어 올해는 주물장이 선정되었습니다.
주물장(鑄物匠)이란 무쇠를 녹여 도구나 공예품을 만들어내는 일 및 그 일에 종사하는 장인을 일컫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김종훈 주물장이 대표적인데요. 김 주물장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5호이자 4대째 전통 방식으로 무쇠 가마솥을 만들어온 안성주물의 장인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물장 김종훈 외 17명의 현대 금속공예가 및 조각가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창작한 50여 종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한국의 식문화와 관련된 철공예품에 주목하여 주방 조리도구에서 테이블웨어에 이르는 다양한 식생활 도구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전통 예술과 현대 식문화의 신선한 조화를 기대해봅니다!
<세대를 잇는 작업 이음展>
한국 전통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는 포스코1%나눔재단!
한국의 식문화와 관련된 철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음展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