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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베트남 저소득 가정 104세대를 위한 스틸빌리지 준공

[포스코1%나눔재단] 베트남 저소득 가정 104세대를 위한 스틸빌리지 준공

2017/06/16

베트남 주민들의 모습

지난 6월 13일, 포스코 1%나눔재단(이사장 권오준)은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떤딴현에서 포스코 스틸빌리지(POSCO Steel Village) 104세대의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3년 전 베트남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시작된 스틸빌리지가 올해 상반기에 완성되었는데요. 나눔의 기쁨이 가득했던 베트남 스틸빌리지 준공식 이야기!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베트남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포스코 스틸빌리지

베트남 마을

포스코 스틸빌리지는 포스코그룹 비즈니스가 진출한 국내외 지역사회에서 Biz 역량을 활용해 주택, 학교, 브릿지 등의 Hardware와 사회적기업 등 경제적 자립기반의 Software 구축을 통해 지역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데요.

이번 사업은 포스코-베트남 인근에 위치한 바리아-붕따우성 떤딴현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배려계층 가정을 위해 3년 전에 시작되어 올해 상반기 104 가정을 위한 마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곳 베트남 스틸빌리지가 특별한 이유는 현지 지방정부와 포스코1%나눔재단 그리고 해비타트가 함께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이루어낸 성과물이기 때문인데요. 지역 정부가 부지를 제공한 가운데, 포스코1%나눔재단이 건축비를 지원하고 건축을 위한 봉사자를 파견하였으며, 해비타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허허벌판에 반듯한 주거 단지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사랑과 나눔이 가득했던 베트남 스틸빌리지 준공식 현장!

베트남의 아이들

그럼 포스코 그룹의 사랑과 나눔이 담긴 베트남 스틸빌리지, 그 준공식의 현장으로 가볼까요? 준공식이 있던 날 아침 마을의 모습입니다. 준공식 행사가 있는 것을 아는지 마을 아이들도 활기가 가득했는데요.

스틸놀이터

스틸놀이터에서 신나게 뛰놀고 있는 어린이들도 축제 분위기로 더욱 들떠 보였습니다.

기념 공연에서 베트남 춤을 추는 사람들

베트남 전통 춤인 논라 춤으로 개막한 이날 준공식에는 포스코1%나눔재단 이사장인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하여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응유엔 반 찐 인민위원장, 해비타트 Rick Hathaway 아시아 태평양 본부장, 대한민국 호치민 총영사관 문영철 영사,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베트남 전통 북 공연

이어서 베트남 전통 북 공연이 있었는데요, 힘찬 북소리만큼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포스코 스틸빌리지 주민들의 힘찬 응원을 기원해 봅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축사

1%나눔재단 이사장인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의 건설 기간 동안 포스코 임직원들이 기부자로서, 그리고 봉사자로서 애써온 만큼 스틸빌리지가 새로운 터전이자 바리아 붕타우와 포스코 간의 나가아 베트남과 한국간의 두터운 신의를 상징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준공을 축하했는데요.

감사패증정식

이에 바리아-붕따우성 정부에서는 베트남 포스코 스틸 빌리지 건립 기여 및 봉사 활동에 대해 감사패를 준비했습니다. 감사패 수여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을 대표하여 포스코 노경협의회 이대우 전사대표가 받았습니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의 스틸빌리지 입주 가정 방문

포스코 회장의 입주가정 방문

공식 식순을 마친 권오준 회장은 베트남 스틸빌리지의 입주 가정을 직접 방문했는데요.

방문한 입주가정에서 응우엔 티 지엡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응우엔 티 지엡씨 가족은 스틸빌리지 입주 전 월수입이 90불 정도였는데 100세대 마을인 스틸빌리지에 들어와 집에서 미니 슈퍼를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월수입이 300불 수준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이제 가족들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주머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지이면서 동시에 생업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테잎커팅식

준공식 행사의 마지막으로는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김동호 포스코베트남 법인장, 김선원 포스코베트남 대표법인장, 응우엔 반 탐 떤딴현 인민위원장, 문병철 주 호찌민 총영사관 영사, 이대우 포스코 노경협의회 전사대표, 응우엔 반 찐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당 민 통 바리아-붕따우성 부인민위원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곽정식 포스코 ER실장, 후인 반 단 떤딴현 서기장, Rick Hathaway 해비타트 아시아 태평양 본부장이 자리하여 테이프 커팅과 함께 준공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의 급여 1% 기부로 설립되었으며, 국내외를 아울러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해 ‘스틸하우스 복지시설 건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Hello, 포스코 블로그가 전해드린
베트남 저소득 가정 104세대를 위한 스틸빌리지 준공식!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계속될 포스코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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