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포스코1%나눔재단이 모집한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 5기가 베트남 붕따우성 딴호아 지역에서 구슬 땀을 흘리고 돌아왔습니다. 베트남 저소득층을 위해 훈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건축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돌아왔는데요. 베트남이 반한 포스코 패밀리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 5기, 베트남에서 건축 봉사활동을 펼치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은 포스코그룹 및 외주 파트너사 임직원이 매월 자신의 급여 1%를 기부하고, 사회공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와 나눔 문화의 확산을 몸소 체험하는 포스코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포스코!%나눔재단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은 4기까지 배출되었으며, 이번에 선발된 봉사단 5기는 1월 5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바리어 붕따우성 떤딴현에 위치한 포스코 스틸빌리지(POSCO Steel Village) 현장을 찾아 주택 건축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포스코 스틸빌리지는 호치민에서 약 100km 떨어진 떤딴현에 104세대의 스틸주택을 건축하는 대규모 사회공헌 프로젝트인데요. 포스코1%나눔재단이 건축비를 지원하고 베트남 지방정부가 부지를 제공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단 전원은 자신의 휴가를 활용하여 참여하였고, 7일간 홈파트너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현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홈파트너에게 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공유하였습니다.
1월 10일 스틸빌리지 현장을 방문한 곽정식 ER실장은 무더위에 땀을 흘리며 일하는 봉사단을 격려하였고, 포스코 스틸빌리지 건축봉사에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봉사단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에너지부 이정희 부총괄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홈파트너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집을 선물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 이곳에서 행복하게 꿈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뜨거운 폭염 속에 주택 건축부터 고아원 방문까지!
30도가 넘는 뜨거운 폭염! 그 속에서 낮에는 주택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저녁에는 입주식 때 현지 주민들에게 보여줄 공연을 준비하면서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마지막 날 입주식에는 그동안 정을 나눴던 홈파트너와 눈물의 헌정식이 진행되었고, 그동안 틈틈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봉사단원들은 인근 고아원을 찾아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고요. 오후에는 고아원 담장을 깨끗하게 페인트 칠하는 벽화나눔봉사와 교육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코가 2014년부터 시행하여 총 104세대의 주택 건축을 완공하는 “POSCO Village 사업”의 마지막 봉사활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는데요. 오는 4월에는 POSCO Village 사업 완공식을 베트남 현지에서 대대적으로 가질 예정입니다.
향후에도 포스코 1%나눔재단은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과 같이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국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5기까지 포스코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의 구슬 땀으로 마무리된
스틸빌리지 건축 봉사활동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포스코 임직원 여러분들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