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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스맥(PosMAC) 판매 누계 200만 톤 달성

포스코, 포스맥(PosMAC) 판매 누계 200만 톤 달성

2021/09/23

l 유공 그룹사 직원 5명과 국내외 고객사 100여 곳에 감사패 수여
l 글로벌 태양광 시장 선점•초고내식 프리미엄 강건재 시장 선도

포스코가 포스맥(PosMAC) 누계 판매 200만 톤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9월 17일 포스맥 누계 판매 200만 톤 기념식을 개최하고, 초기 제품개발과 시장 개척에 기여한 그룹사 직원 5명과 국내외 100여 개 고객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포스맥 누계 판매량 200만 톤 달성을 기념하여 포스코 전탁 마케팅 본부장이 기여및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중간 모니터를 통해 비대면 수여자들의 모습도 확인 할 수 있다.

▲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이 포스맥 제품개발 및 시장 개척에 기여한 그룹 임직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왼쪽부터 글로벌품질서비스실 김진아 차장, 포스코건설 이원현 PM, 철강솔루션연구소 하태휴 수석연구원, 정탁 마케팅본부장, 화면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주스틸 이병형 사장, 제철산업 서권덕 사장, 제원에이스산업 조충식 대표, 유진철강산업 유도현 대표, 포스코강판 남정호 그룹장, 전기전자마케팅실 윤영재 차장

포스코는 2014년 포스맥(PosMAC)* 양산 생산 체제를 확립하고, 주력 시장인 산업•도로시설물 외에 건축용 내외장재와 농업•축산 등 고부식 환경에 적용되는 소재까지 제품 사용 용도를 넓혀왔다. 또한 연구소•마케팅•제철소가 힘을 모아 에너지 산업인 태양광 구조물용으로도 수요 개발에 성공했다.

*포스맥(PosMAC; POSCO Magnesium Alloy Coating Product): 아연,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섞어 만든 3원계 고내식(高耐蝕) 합금도금강판으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철강 표면처리제품이자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제품이다. 아연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 도금강판에 비해 내식성이 5~10배 이상 뛰어나다. 부식이 쉽게 일어나는 환경에서 포스맥 적용 시 유지보수 작업을 줄이고 내구 수명이 늘어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포스맥의 주요 수요 산업군 이미지로 왼쪽상단부터 태양광구조물, 케이블트레이. 가드레일, 파형강관, 곡물저장 실로, 건축 내외장재.

▲포스맥 주요 수요 산업군. 포스코는 포스맥 고유의 고내식성을 기반 삼아 다양한 용도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왔다.

제품 품질을 조기 안정화하고 수요 산업군을 다각화하면서 포스맥 판매량은 2014년 4만 톤에서 시작해 올해 60만 톤 수준으로 증가해 생산을 개시한 지 8년 만에 판매 누계 200만 톤을 돌파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태양광 구조재 연구로 신규 용도를 개발한 철강솔루션연구소 하태휴 수석연구원 △초기 품질개선과 한국산업표준 인증 획득에 기여한 글로벌품질서비스실 김진아 차장 △신규 고객사 개발과 수요 발굴에 앞장선 전기전자마케팅실 윤영재 차장 △아파트 측벽 외장패널에 포스맥을 최초 적용한 포스코건설 이원현 PM △PosART 기반 프리미엄 내외장재용 포스맥 소재 판매 확대에 기여한 포스코강판 남정호 그룹장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비대면으로 수여식에 참여한 수여자들이 각각 전해 온 기념 이미지, 왼쪽부터 아주스틸 이병형 사장, 제철산업 서권덕 사장, 유진철강 유도현 대표, 제원에이스 조충식 대표

▲ 포스코는 기념식에 앞서 포스맥 판매 확대에 노력한 국내외 100여개 고객사에게 비대면으로 감사인사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스맥 적용에 노력한 국내외 고객사 100여 곳도 비대면으로 감사패를 받아 200만 톤 달성을 함께 기념했다. 파형강관 생산업체인 제철산업은 포스맥 생산 초기 단계부터 저류조 생산에 사용하던 콘크리트•플라스틱을 포스맥으로 전면 전환해 시장 확대에 기여한 대표 고객사다. 제철산업 서권덕 대표는 “포스맥 저류조는 기존 저류조 대비 시공성, 경제성, 친환경성이 탁월하다. 200만 톤 판매 달성에 기여하여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정탁 마케팅본부장은 이날 “포스맥 생산 초기부터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고객사와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글로벌 3원계 합금도금강판인 포스맥 시장을 확대하는 데 더욱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포스맥의 장점을 인정받아 2018년 국내 철강제품 최초로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 Environment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 북중미를 중심으로 전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도 포스맥이 각광받으며, 지난 8월 글로벌 2위 태양광 발전설비 제작사인 미국 Array Technologies Inc.와 강재 공급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포스코는 포스맥 소재의 장점과 고객 고유 기술을 융합한 동반성장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강건재 프리미엄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를 기반으로 그룹 사간 시너지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7월 태양광소재TF팀(Task Force Team) 발족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외의 고내식 환경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업시민 포스코 Together With POSCO 함께 거래하고 싶은 회사 / Together / Green / Life / Community / 우측 악수하고 있는 일러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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