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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년 연속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 선정

포스코, 3년 연속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 선정

2024/04/16

I 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회의에서 3년 연속 선정
I 전기로 도입 등 저탄소 체제 전환 노력, 지속가능경영 협의회 운영 등의 성과 인정 받아

포스코가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회원사 회의에서 3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Sustainability Champion)에 선정됐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40여 개 회원사 중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ESG 분야 선도 기업들을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로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11개 회사가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이름을 올렸으며, 포스코는 2022년 첫 수상 이후 3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발전헌장에 서명한 우수 멤버 △스틸리어워드(Steelie Awards) 또는 안전보건 우수회원사 인증(Safety & Health Recognition) 최종 후보 선정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지속가능성 데이터 및 소재·공정별 탄소 배출량(Life Cycle Inventory, LCI) 데이터 제출 등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때문에 최우수 멤버에 선정된 철강사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ESG 경영 모범사례로 인정받게 된다.

포스코는 상기 4개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뿐 아니라 전기로 도입, 수소환원제철 기술(HyREX)투자 등 저탄소 체제 전환 노력과 그룹 안전 협의회, 공급망 관리 협의회 신설 등 ESG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멤버로 선정됐다.

한편 포스코는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에 14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인 하이렉스(HyREX) 기술 개발 및 저탄소 브릿지 기술 적용 등을 통해 세계 철강업계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Sustainability Champ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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