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일학습병행제 분야 최우수등급 받아
포스코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사업기관 평가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일학습병행제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기관 평가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150여 개,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 있는 1000여 개 기관이 제출한 성과보고서를 토대로 정부에서 인터뷰 및 현장심사를 통해 전담조직 전문성, 교육시설/장비, 협약기업 관리, 훈련실적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미지 크게 보기 |
▶ 포스코가 외주파트너사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광양 백운산수련원에서 일학습병행제 협약사 우수사례발표 및 토론회를 실시하는 모습. |
이번에 포스코는 중소기업에 특성화된 실습중심의 기술교육을 보다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 상생관을 건립하는 한편, 각종 교육시설과 장비를 신예화하고 협약 중소기업 니즈기반의 맞춤형 교육지원, 컨소시엄 레터 발송, 교육담당자 워크숍 등 지속적인 소통과 더불어 일학습병행제 우수 운영사례 확산, 양적 확대성과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는 2005년 중소기업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을 체결 한 후 2016년까지 11년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선두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그동안 포스코는 자체 교육 인프라 및 인재육성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 협력기업에 리더십, 기술,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00여 개의 컨소시엄 교육 과정을 지원해 왔다.
특히, 작년 포스코에서 전국 컨소시엄 교육인원의 30% 수준인 61,053명의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교육을 실시해 명실상부한 중소기업 인력 양성소로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는 각기업에 맞는 실무형 인재로 신입사원을 조기육성 하기위해 2015년 7월에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하여 2016년 44개사 441명에게 체계적인 OJT를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6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일학습병행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외주파트너사 여건을 감안해 취업희망자를 사전 선발해 2개월간 인성 및 직무교육 후 취업에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중소 협력기업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규 커뮤니케이터
이미지 크게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