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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 김무원 대리,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수상

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 김무원 대리,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수상

2025/01/14

I 민·관·연 협력 바다숲 조성 등 어업정책 발전에 앞장선 공로

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 김무원 대리가 2024년 12월 31일 바다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에너지기획실 김무원 대리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동료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과 함께 민·관·연 협력 바다숲을 조성해 왔다. 철강슬래그를 이용해 만든 인공어초 트리톤 7천여 기를 2020년 5월 울릉도 남양리, 2023년 5월 포항 청진3리 등 국내 38개소 바다사막화 지역에 적용해 바다숲을 조성하고 해양생태계를 복원해 지역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2024년에는 포스코의 바다숲 사업 규모만큼 정부의 바다숲 조성 예산을 매칭해 대규모 바다숲을 조성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 2024년 4월 민·관·연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11월 포항 구평1리·모포리 일대에 협력 바다숲을 조성한 바 있다.

김무원 대리는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철강슬래그의 유효한 성분을 활용해 바다숲 조성하고 해양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겠다. 또 이를 통해 회사 ESG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에너지기획실은 2027년까지 구평1리·모포리 바다숲을 사후 관리해 바다사막화 해소와 연안 생태계 복원 효과 등을 추적 조사할 계획이며 바다숲 블루카본의 국제 인증을 위한 민·관·연 연구협력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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