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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환경보호실천 위한 #SteelSaveEarth 2차 캠페인 전개

포스코, 환경보호실천 위한 #SteelSaveEarth 2차 캠페인 전개

2019/08/28

l 철재 용품 사용을 통한 플라스틱프리 운동으로 해양환경보호에 적극 나서
l ‘클린오션데이’ 개최, 올해 10주년 맞은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과 일반인 봉사단 참여
l SNS 이벤트를 통한 참여 독려는 물론 친환경 제품 생산 등 실천에 앞장

포스코가 8월 28일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두 번째 #SteelSaveEarth 캠페인을 시작했다.

#SteelSaveEarth 캠페인은 올해 4월 포스코가 처음으로 선보인 캠페인이다. 재사용과 재활용이 가능한 철재 용품 사용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약 두 달간 진행된 1차 캠페인 기간 동안 오프라인 행사 참여자 수는 5천여 명이 넘었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는 1,7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는 두 번째 #SteelSaveEarth 캠페인을 론칭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심각한 해양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오는 10월 19일 ‘클린오션데이’를 개최한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스킨스쿠버 자격을 갖춘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 단체다. 포항과 광양, 인천, 강릉 등 포스코그룹 사업장 인근의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해 창단한 클린오션봉사단은 지금까지 540회가 넘는 수중정화활동으로 약 1,65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해양정화 봉사를 함께 할 일반인 일일 봉사단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자세한 지원 방법은 포스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되며 선정된 일일 봉사단과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하루 동안 광양제철소 인근 해양 환경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포항 흥환리 앞바다에서 수중정화할동을 펼치는 모습

▲ 8월 10일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포항 흥환리 앞바다에서 수중정화할동을 펼치는 모습

이와 함께 #SteelSaveEarth의 플라스틱프리 운동과 클린오션데이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30일부터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스틸 보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보틀에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는 바다거북, 고래상어, 바닷새 등 해양보호생물을 그려 넣어 캠페인의 취지를 한 번 더 강조했다.

왼쪽, 바다거북, 고래상어, 바닷새 등 해양보호생물을 그려 넣어 만든 SteelSaveEarth 디자인 로고. 오른쪽, 로고를 새겨 넣은 스틸 보틀

▲ #SteelSaveEarth 디자인(왼쪽)과 이를 적용한 스틸 보틀(오른쪽)

한편 포스코는 #SteelSaveEarth 캠페인과 더불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 등 고유의 기술력을 활용한 친환경 비즈니스에도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의 친환경 강재로는 차량의 무게를 낮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기가스틸, 제품 수명을 늘려주는 고내식도금강판 포스맥, 높은 에너지 효율을 내는 전기모터용 Hyper NO. 전기강판 등이 있다. 또한 고로 슬래그나 부생가스 등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98.4%를 재활용해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수중 봉사를 마치고 배로 올라오는 모습

▲ 8월 10일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수중 봉사를 마치고 배로 올라오는 모습

 

▲ #SteelSaveEarth 2차 캠페인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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