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창단 이후, 우리 바다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클린오션봉사단! 바다의 환경을 깨끗하게 할 뿐만 아니라 어민들의 경제적 수혜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정유년 새해를 맞아 포항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생생한 봉사 현장의 모습과 더불어 2017년 연간 계획은 어떻게 될지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함께 확인해 보시죠!
클린오션봉사단, 해양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다
지구 온난화로 해초나 플랑크톤 서식지가 줄어드는 사막화 현상이 진행되면서 해양생태계 파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염되어 가고 있는 우리 바다의 생태 환경을 정화하고 보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2009년 창단하여 2017년 현재까지 300여 명의 단원들이 포항, 광양, 서울, 인천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창단 이래 지금까지 누적인원 1만 9천여 명이 동해, 남해, 서해 해양에서 450여 회의 정화활동을 진행해 왔는데요.
정화활동을 통해 각종 쓰레기와 어촌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불가사리, 성게 등 1,366톤(누적)을 수거하여 우리나라의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더 나아가 어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7년, 수중정화 활동으로 새해를 시작!
지난 1월 7일, 2017년 정유년의 해가 뜨기 무섭게 포항 클린오션봉사단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1리를 시작으로 수중정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올 한해 매월 정기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물의 날, 지구의 날, 바다 식목의 날, 바다의 날 등에 지역단체 및 환경단체와의 연합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청정해역인 울릉도, 독도는 급증한 불가사리와 성게로 인해 해조류와 물고기가 사라지고 황폐화 되어가고 있는데요.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정화를 위해 2013년 9월 울릉군과 상호교류 및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매년 울릉도와 독도에서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는 해양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울릉도와 독도에서 펼쳐질 클린오션봉사단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지열별로 보면, 올 한 해 포항은 정기봉사 및 연합봉사를 포함하여 38회, 광양은 매월 1회씩 총 12회, 서울 및 경기지역은 연 10회 정도의 수중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클린오션봉사단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수자원과 바다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꾸준한 수중정화 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앞장서 알리고, 친환경 기업으로 환경을 중요시하는 기업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수중정화 활동을 펼친
클린오션봉사단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동안 깨끗한 바다를 위해 고생한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017년에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