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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든 나눔 실천’ 비욘드와 임직원글로벌봉사단 베트남에서 건축봉사

포스코, ‘철든 나눔 실천’ 비욘드와 임직원글로벌봉사단 베트남에서 건축봉사

2017/01/09
– 베트남 붕타우성 포스코 스틸빌리지 현장에서 새해부터 구슬땀 흘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0기생들이 1월 1일부터 13박 1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해외건축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베트남 붕타우성 포스코 스틸빌리지로 떠났다.

 

대학생봉사단 발족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7월, 발대식을 가진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0기는 지난해 여름 국내 5개 지역에서 화재 피해나 주거환경이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봉사활동과 역할팀 교육, 문화공연 준비로 바쁜 한 해를 마무리했다.

 

▶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10기 단원들이 베트남 해외건축봉사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새해부터는 포스코베트남과 SS-VINA가 있는 베트남 붕타우(Vung-tau) 지역 내 주거환경이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들에 제공할 포스코 스틸빌리지(총 104세대) 건축봉사에 참여해 철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스틸빌리지는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건설하는 것으로, 대학생봉사단은 이번에 10세대 건축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6일부터는 실제 스틸빌리지 조성을 위한 급여 1%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봉사단 5기(40명)와 포스코청암재단 현지 장학생인 베트남 비욘드 4기 학생들 20명이 함께 건축봉사에 힘을 보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비욘드 김용남 단원은 "단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해부터 봉사활동에 나서는 만큼 여느 해보다 보람되고 한 해가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와 임직원 봉사단은 1월 10일까지 스틸빌리지 건축봉사에 참여했으며 1월 11일에는 14가정을 위한 헌정식을 진행한다. 또한, 1월 12일과 13일에는 비욘드 단원들이 현지 초등학교를 찾아 한국 문화와 체육활동, 글로벌 시민교육 등 교육봉사로 해외봉사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주성 manha@posco.com

<자료=사회공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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