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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챌린지 인턴십] 일리 있는 인턴 3탄. HR실 기술교육그룹 이춘해 인턴, 에코백으로 꿈을 나눈 완판녀!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 일리 있는 인턴 3탄. HR실 기술교육그룹 이춘해 인턴, 에코백으로 꿈을 나눈 완판녀!

2015/02/11

일리 있는 인턴, 인턴 사원 4명의 사진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직접 들어보는 포스코 챌린지 인턴들의 열정 넘치는 이야기, ‘일리 있는 인턴’ 시리즈!

이번 시간에 만나볼 인턴은 HR실 기술교육그룹에서 근무한 이춘해 인턴입니다. 예술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에코백을 만들어 판매하는 문화예술 홍보사업에 도전했던 그녀! 열정적인 그녀를 포스코에서 만나보았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 D

열정적인 그녀의 포스코 인턴십 도전기!

2015년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통해 포스코에서 근무하게 된 이춘해씨의 모습

☞ 반갑습니다! 먼저 본인 소개와 근무 부서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통해 포스코에서 근무하게 된 이춘해입니다. : )

저는 HR실 기술교육그룹 기획팀에 속해 있는데요. 이 부서는 사내 직원들의 기술교육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저희 부서에 근무하시는 선배님들은 모두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탄탄한 실무능력을 보유하신 분들이랍니다! 자상하신 그룹장님, 바쁘신 와중에도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는 팀장님들, 그리고 늘 자상하게 챙겨주시는 멘토님과 선배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고, 지원 시 본인의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자 했나요?

저는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며 같이 성장해 나갈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코의 제철보국 정신과 동반성장, 감사 나눔 등 사내외로 소통하고, 사회와의 탄탄한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한 경영활동은 제가 추구해오던 이상적인 기업의 모습이었는데요.

포스코의 일원이 되어 저 또한 이러한 비전을 구현하고 싶다고 생각한 점을 제 경험에 빗대어 소개했습니다. 대학교 행사를 기획하거나 지역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변두리 지역 학생들의 세계 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제 가치관에 따라 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해왔고, 그 안에서 스스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

허리춤에 양손을 올리고 회사 복도에 있는 이춘해씨

☞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했나요?

자기소개서는 포스코의 인재상인 ‘세계인, 창조인, 실행인’에 부합하는 저의 경험을 녹여서 작성했는데요. ‘챌린지’ 인턴십인 만큼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도전적인 경험과 그를 통해 얻은 교훈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PT면접의 과제이기도 했던 ‘직무와 관련된 특별한 경험’의 경우, 친구들과 함게 한 ‘Your Canvas’라는 사회적 문화예술 홍보사업에 관해 작성했는데요. 이는 아마추어들의 그림을 에코백으로 만들어 홍보해주고, 순수익을 실명예방재단에 기부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한 게 아니라 주체적으로 시작한 일이다 보니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 홍보,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거치며 다른 대외활동과는 차별화 된 경험들을 할 수 있었고, 이 중 직무와 연관성을 가진 경험에 초점을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직접 부딪쳐나가며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도전정신’이 돋보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 D

☞ 면접 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PT 면접 당시 저는 문화예술 홍보사업에서 제작했던 에코백을 직접 들고 갔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가방을 보여드리면 저의 경험이나, 제가 표현하고자 했던 생각들이 더 잘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았죠! “제가 만든 바로 그 에코백입니다!” 하고 당당히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막상 보여드릴 때는 긴장하고 쑥스러워서 다소 소심하게 보여드렸던 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일리 있는 인턴 시리즈] 3탄. 인턴 이춘해의 일리 있는 이유는? “에코백으로 꿈을 나눈 완판녀!”

3개의 에코백

저는 어렸을 때부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끼는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요. 그러한 편견을 깨고자 시작한 것이 바로 ‘Your Canvas’라는 문화예술 홍보사업!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친구들 3명과 함께 아마추어 학생들의 작품을 에코백으로 만들어 판매했습니다. 누구든 예술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홍보하고, 지역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수익금 전액이 실명예방재단에 기부되도록 순환고리를 만들었답니다.

이춘해씨의 사진

에코백을 제작할 작품들을 모으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던 것부터 실제 제작, 홍보, 그리고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담당했는데, 모든 게 처음이다 보니 서투른 점도 많았습니다. 원가절감을 위해 전국의 제작업체를 수소문하고, 브랜드도 인지도도 없는 가방을 팔기 위해 대학 언론들과 끊임없이 접촉했었는데요!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만들어 관리하고, 플리 마켓에 활발하게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판매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완판’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는 사실! 제가 바로 이 구역의 ‘완판녀’였습니다. : D

앞으로도 계속될 포스코를 향한 상사병!

회사 안에서와 밖에서의 이춘해씨의 사진

☞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마무리하며 미래를 위한 각오를 들려주세요!

포스코에서의 인턴생활을 마무리하며, 무엇보다 부족하고 서툴렀던 저를 너그러이 봐주시고 일일히 챙겨 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얘기 전하고 싶습니다.♡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직접 해보니 포스코를 향한 저의 상사병은 앞으로도 더 심화(?)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

짧게나마 한 달동안 인턴으로 지내며 ‘상호 간의 소통’과 ‘늘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는데요. 이 외에도 학부시절에는 배울 수 없던 그 이상의 것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꼭 다시 포스코에서 후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계속 갈고 닦아 열심히 도전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이춘해 인턴

☞ 마지막으로 미래의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일단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처음에 ‘훌륭한 지원자들이 넘쳐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곧 ‘난 인재다!’라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이유 있는 자신감’을 갖추시면 그 태도만으로도 돋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소를 띠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평소에 잘 웃는 편인데, 면접 땐 특히 긴장을 풀려고 늘 웃고 있었답니다. 웃는 얼굴은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밝아지게 한다고 하죠? 면접에서도 분명 플러스 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 D 지원자 여러분, 모두 화이팅 입니다!

지금까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값진 경험을 쌓으며 살고 있는 이춘해 인턴 이야기, 어떠셨나요?
그녀가 앞으로도 쭉쭉 성장해 나가길 Hello, 포스코 블로그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D

POSCO, 포스코 사내 블로그에 소개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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