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생활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업무를 하는 것은 아닐 텐데요~ 특히 포스코는 지역에 따라 독특한 근무 환경과 그 속에 깨알 재미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서울의 포스코센터, 포항•광양제철소, 패밀리사인 포스코ICT와 대우인터내셔널 인턴들이 들려주는 지역별 인턴 생활의 묘미, 그리고 포스코 선배 윤승규 Associate의 깨알 도움 팁까지~! 지금부터 함께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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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출퇴근길부터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하루의 시작과 끝! 인턴들의 출퇴근길은 과연 어떨까요? 서울과 포항, 광양의 챌린저들은 출퇴근 모습도 상당히 달랐는데요. 어떤 출퇴근길이 더 매력적인지 함께 보시죠!
서울 챌린저,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출퇴근길!”
강남의 중심!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센터로 출근하는 서울 챌린저들은 매일 아침, 저녁에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달리는 지옥(?)’을 체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ㅠ.ㅠ 바로 ‘지옥철’이라고 불리는 서울의 지하철 출퇴근길이 그 이유! 엄청난 인파에 떠밀려 휩쓸리다 보면 ‘내가 너인지~ 네가 나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그러나, 포스코센터 건물에 들어오는 순간, 직딩 포스 폴폴~ 날리는 서울 챌린저들!
지옥철의 피곤함도 잠깐~ 반짝반짝 빛이 나는 포스코센터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프로페셔널한 사회인!!’이 된 것처럼 뿌듯한 마음도 든다고 하네요! 괜히 어깨도 쭉! 펴지는 것 같고요 🙂 이럴 때는 이 곳이 바로 천국처럼 느껴진다는 사실!
광양, 포항 챌린저! “소통의 꽃”을 피우는 우리의 출퇴근길~
제철소에 근무하는 광양, 포항 챌린저들은 동기들과 통근버스를 타고 오순도순~ 정답게 출퇴근을 한다고 하는데요.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늘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점심은 뭘 먹었는지 등등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면 긴~ 출근길이 그렇게 즐겁고 짧게 느껴질 수 없다고 하네요! 😀
포스코 선배가 들려주는 인턴 생활 속 Tip~!
저 또한 매일 2호선을 타고 출근하는데요. 제철소의 통근버스가 정말 그립네요~ 통근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종종 타 부서의 선배님들도 만나게 되는데요. 이때, 선배님들께 먼저 밝게 인사를 건네고 얼굴도 익히시길! 매 순간순간이 소통과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또, 버스나 지하철로 오래 이동하는 서울의 인턴들에게는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의미 있는 출퇴근 시간을 만들 것을 추천합니다!
Part2. 회사 생활 속 근무 환경도 달라요~!
하루의 가장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에게는 어떤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지가 중요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근무 환경에 따라 작업 능률도 쑥쑥~ 삶의 질까지도 쑥쑥! 오를 수 있기 때문이죠. 포스코 챌린저들이 어떤 다양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지 소개해드립니다~
포스코ICT, “매일매일 새로운 근무 환경”으로 날마다 색다르게!
패밀리사 포스코ICT의 권다정 챌린저는 매일매일 사무실 생활이 새롭고 설렌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변동좌석제’에 있는데요. ‘변동좌석제’란 자신이 근무하고 싶은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권다정 챌린저는 “‘변동좌석제’를 실제 경험해보니 사무실 공간 활용도 효율적이고, 또 직원 개개인의 근무 스타일에 적합한 좌석 – 예를 들면, 집중이 필요할 땐 독립된 곳을, 외근이 많을 땐 출입구 쪽 자리를 선택하는 등 – 을 고를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훨씬~높아지는 것 같다”고 하네요! 🙂
포스코 선배가 들려주는 인턴 생활 속 Tip~!
맞습니다. 포스코ICT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사무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외근이 잦은 영업 부서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좌석을, 내근이 많은 부서에는 많은 좌석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사무 공간을 20% 줄여 창의와 소통을 위한 회의실, 휴게실로 꾸몄는데요~ 다양한 관점에서 볼 때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 시스템이죠~?!
포항 챌린저, 직원들의 신속한 이동을 돕는 우리의 8282(빨리빨리)~
포항제철소는 그 면적이 여의도의 세 배가 넘는 크기인 만큼, 공장 간 신속하게 이동해야 할 때 걸어서 다니기는 쉽지 않은데요. 여기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빠른 발이 되어주는 독특한 수단이 있습니다~ 바로 업무 이동 지원 차량 8282(빨리빨리) !! 포항제철소 내 신속한 이동과 업무 지원을 위해 총 아홉 대의 8282 차량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름마저 귀여운 8282! 정말 빨리 빨리 이동할 수 있을 것만 같네요~ 😀
포스코 선배가 들려주는 인턴 생활 속 Tip~!
8282 차량은 탑승 예정 10분 전에 PC나 모바일 앱을 통해 배차를 신청해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포항에 8282가 있다면, 광양에는 ‘원콜’이라 불리는 업무 이동지원 차량이 있는데요. 각 지역 제철소의 넓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이동하기 위한 포스코 패밀리만의 교통수단이죠! 단, 업무가 아닌 개인적인 용무를 위해 남용하는 것은 아니아니~아니 되오!
Part 3. 건강을 챙기는 다양한~방법! 인턴들의 식생활은 어떨까?
회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점심시간! 지역/회사별로 어떤 특별한 메뉴들이 포스코 챌린지 인턴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대우인터내셔널, 영양만점 담백한 설렁탕은 늘 함께 하죠~!
대우인터내셔널의 구내식당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설렁탕’이 고정 메뉴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한식도 싫고, 양식도 싫은 날! 또는 입맛도, 기운도 없는 날이라면 영양만점 담백한 설렁탕 한 그릇으로 시장기를 뚝딱! 해결할 수 있겠죠?
광양 챌린저, “광양 불고기” 그 아름답고도 유명한 불고기를 만나다!
전라도에 위치한 광양! 전라도 음식은 어딜 가나 맛있다고 하는데요~ 🙂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챌린저들은 인턴 생활 6주만에 체중이 Up, Up! 했다고 합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광양불고기”의 본거지인 광양에서 맛보는 잊지 못할 불고기! 뿐만 아니라 남도 한정식, 복어탕, 재첩 비빔밥, 삼합, 장어탕, 갈치 찌개에 이르기까지! 점심에는 선배님과, 저녁에는 동기들과 매일 매일 새로운 식도락 여행을 떠나느라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포스코 선배가 들려주는 인턴 생활 속 Tip~!
저도 광양에서 교육받던 6개월 동안 너무 잘 먹어서 살이 쪘던 기억이 있는데요 ^^; 어느 식당을 골라 들어가도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죠! 하지만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도 있어야 하는 법! 맛있는 식사를 사주신 고마운 선배님께 커피 한 잔 정도는 건네보는 센~스로 예쁨 받는 인턴사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
같은 인턴 생활을 하는데도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각기 다른 지역의 인턴 생활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포스코 챌린지 인턴 여러분,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