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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50주년 기념 홈경기서 경품 쏜다

포스코 창립 50주년 기념 홈경기서 경품 쏜다

2018/03/29

-3월 31일 14시, 울산과 ‘동해안 더비’
-중형차,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경품 준비

포항스틸러스가 3월 31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4라운드 홈경기를 포스코 창립 50주년 기념경기로 개최한다. 포스코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중형차 1대를 비롯한 총 4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포항 시민에게 선사한다.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이번 홈경기에는 포항 시민을 위해 포스코가 준비한 역대급 규모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중형 세단 1대, 공기청정기 3대, 건조기 3대, 55인치 TV 1대, 냉장고 1대, 김치냉장고 1대까지 총 4천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되있다.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도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며 포항스틸러스 2018 홈 유니폼 100벌을 경품으로 내놓았다.

또한 응원용 클래퍼 1만개, 응원나팔 5천개, 종이모자 5천개도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대규모 경품과 응원도구에 힘입어 포항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열띤 응원이 기대된다. 모든 경품은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개막 후 무패 행진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포항은 현재 최하위 울산을 만나 통한 157번째 동해안 더비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전통의 라이벌 더비인 ‘동해안 더비’인 만큼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라운드를 마친 현재 3위와 12위의 맞대결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순위와 상관없이 언제나 치열했던 ‘동해안 더비’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포항은 울산과의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했다. 매 경기 득점은 했지만 총 5실점을 하며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통산 전적에선 포항이 57승 50무 49패로 우위에 있다.

울산전의 키플레이어는 김승대다. 지난 전남전에서 포항 최소경기 20득점-20도움을 달성한 김승대는 이번 울산전에 출전하면 포항에서만 K리그100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또한 김승대는 울산전에 통산 8경기 출전 3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승 4무 1패에 힘을 보탰다.

2018년 첫 동해안 더비의 입장권은 경기 당일 포항스틸야드 북문과 남문에 위치한 매표소, 경기전 포항스틸러스 공식홈페이지(steelers.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정민 커뮤니케이터

포스코 창립 50주년 기념경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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