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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들이 뽑은 ‘직장만족도’ 10대그룹 2위

포스코, 직원들이 뽑은 ‘직장만족도’ 10대그룹 2위

2016/07/12
– 기업정보 서비스업체 잡플래닛, 상반기 조사결과
– 승진가능성, 업무와 삶의 균형 부문서 각각 1위

포스코가 기업정보 서비스업체인 잡플래닛이 각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상반기 10대그룹 직장만족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총 5개 분야의 개별조사 항목 중 승진기회 및 가능성, 업무와 삶의 균형 두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점이 돋보였다.

 

이번 조사결과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총 자산규모 기준 10대그룹의 직원들이 잡플래닛에 올린 게시물 5200여개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했다.

 

△복지·및 급여 △승진기회 및 가능성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항목에 점수를 각각 매긴 뒤 총 평점을 더해 종합점수(100점 만점)를 내는 방식을 택했다. 포스코는 종합점수 63.48점을 획득, 현대차그룹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체계적 인재육성과 더불어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어린이집 운영, 육아휴직 최대 2년 사용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시행해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난 2011년, 법정 보장기간이 1년인 육아휴직을 최대 2년까지 보장하는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바 있으며, 출산휴가 기간 만료 후 육아휴직이 자동으로 연계되는 자동육아휴직제를 운영, 복귀율이 97%에 달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소속 부부 중 한 명이 해외근무 발령을 받았을 때 휴직 후 해외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배우자 동반휴직제도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포스코어린이집 △포스코미술관 △포레카 등 포스코센터 내 가족친화적 시설을 두루 구비했으며 이 중에서도 포스코어린이집은 국내 대기업 최대 규모(468명)로, 자녀와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힘으로써 직원들이 마음 놓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지난해 6월에는 잡플래닛이 발표한 ‘2015 상반기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도 10대그룹 중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때도 포스코는 △승진기회 및 가능성 △업무와 삶의 균형에서 각각 1, 2위를 기록, 일과 삶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조우현 woohyun@po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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