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이 6월 12일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외주파트너사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30명을 모집해 입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과식에는 포스코 관계자, 김우현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장, 박길환 포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팀장이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하고, 교육생 대표가 앞으로의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외주파트너사
여건을 감안해 포스코에서 외주파트너사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해 직장인의
기본자세 및 실무역량을 2개월간 집중 교육 후 수료생을 취업에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창우 교육생은 "최근 취업난으로 막막했는데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켜 취업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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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외주파트너사 취업 희망자 교육’ 입과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포스코는 5월 29일 외주파트너사 취업희망자 교육 수료생 44명을 배출하고 38명을
동성계전 등 15개 외주파트너사 취업에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교육은 포항
기계정비 외주파트너사의 추가 교육니즈에 대응해 특별 편성한 차수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 광양 지역별로 상하반기 1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외주파트너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선규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