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포스코, 중국통합가공법인 10개사 대상, POSCO Umbrella Facility 서명식 실시

포스코, 중국통합가공법인 10개사 대상, POSCO Umbrella Facility 서명식 실시

2016/09/27
– 그룹사간 차입한도 공유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조달
– 해외 그룹사 대상으로 지속 확대 예정

포스코차이나(대표법인장
한성희)가 9월 22일, 중국내 그룹사들의 안정적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POSCO Umbrella Facility (포스코 통합단기차입) 서명식을 가졌다.

 

POSCO Umbrella Facility는 포스코가 추진 중인 ‘그룹 자금관리 통합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이 체제에 가입한 그룹사들은 개별적으로 은행과 협상할 필요 없이 그룹통합 범위 내에서 동일한 조건과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이날 서명식에는 중국통합가공법인 10개가 참여했다.

 

▶ 포스코차이나가 POSCO Umbrella Facility 서명식을 가졌다. 좌측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한동욱 BNPP 한국대표, 한성희 포스코 중국 대표법인장, 김원희 자금그룹리더, 엄기천 통합가공법인 법인장, 포스코차이나 송용삼 경영전략본부장, Lawrence Mak BNPP 중국대표.

  

중국 내 포스코그룹사들은 기존 CCM(China Cash Management) 및 O/D(Over Draft)와 더불어 신규 구축된 Umbrella Facility까지 Triple 체계를 갖추게 됨에 따라 최대 U$8억 상당의 RMB 조달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개별 법인이 다수 은행과 독자적으로 수행하던 자금 조달 기능을 대표법인인 포스코차이나가 담당함으로써, 그룹 여신한도를 최대로 활용하고 창구 일원화를 통한 협상력 강화로 조달금리를 낮출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개별법인은 영업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향후 POSCO Umbrella Facility에는 중국내 생산법인인 장가항포항불수강, 청도포항불수강, 광동 CGL도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BNP Paribas 외에 5, 6개 은행 등과도 POSCO Umbrella Facility를 추가 구축해 중국내 포스코형 Treasury Center 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

<자료·사진 = 포스코차이나>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