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포스코 임직원, 수해 예방과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포스코 임직원, 수해 예방과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2022/08/25

l 싸리비봉사단, 포스코센터 및 선릉역 주변 빗물받이 정비해 집중호우 추가 피해 예방
l 요리조리봉사단, 침수로 취사가 어려운 피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간편식 키트 500세트 제작·전달공

포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싸리비봉사단과 요리조리봉사단이 8월 23일부터 이틀 동안 최근 중부지역에 쏟아진 폭우에 따른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첫날에는 싸리비봉사단 30여 명이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와 선릉역 주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집중호우 시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정비했다.

싸리비봉사단은 ‘내 주변의 작은 봉사부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019년 3월 결성된 봉사단이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포스코 센터 인근에서 거리 환경정화에 앞장서 왔다.

24일에는 요리조리봉사단 60여 명이 포스코센터에서 삼계탕, 햇반, 장조림 등 약 15개의 제품으로 구성된 간편식 키트 500개를 제작해 강남구, 관악구 등의 수해피해 가정과 상가에 전달했다.

취약계층에 직접 조리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요리조리봉사단은 2019년 6월에 창단했다. 그동안 포스코센터 환경미화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반찬,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 김천규 열연선재솔루션그룹장은 “길거리 쓰레기 수거로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파란색 조끼와 모자를 쓴 여러명의 사람들이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집게로 줍고 있는 사진이다

▲ 포스코 임직원들로 구성된 싸리비봉사단이 8월 23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와 선릉역 인근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여러명의 사람들이 테이블 위에 쌓여있는 박스에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 포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요리조리봉사단은 8월 24일 간편식 키트 500여 개를 제작해 강남구, 관악구 등의 수해 피해 가정과 상가에 제공했다.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