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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턴일기 포항편] 말하는 대로~ 긍정과 자신감으로 지원했습니다!

[포스코 인턴일기 포항편] 말하는 대로~ 긍정과 자신감으로 지원했습니다!

2013/09/09

탈(脫) 스펙 전형의 대표주자,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 열정과 잠재역량으로 뽑힌 지원자들인만큼 챌린지 인턴들의 활약이 정말 대단한데요 : ) 오늘의 포스코 인턴일기는 ‘서울편’, ‘광양편’에 이은 ‘포항편’입니다. 포항 선강설비그룹 챌린지 인턴 김미란양의 인턴생활은 어떤지! 지금부터 함께 볼까요?

안녕하세요. 포항 선강설비그룹 인턴 김미란입니다 : )

안녕하세요 : ) 포스코 선강설비그룹에서 챌린지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미스 김인턴입니다. 시간이 빠르기도 하여라! 인턴십을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인턴으로 일한지도 벌써 3개월!!! ‘여자 사람’이자 ‘기술계 인턴’이자.. 또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체험하고 있는 ‘1기 챌린지 인턴사원’으로서 여러분께 포스코와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

졸업은 했고 취업은 안되고.. 절망적인 상황들의 연속이었습니다. ㅠ.ㅠ 대학생을 벗어나 사회초년생이 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는데요. 하지만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난 잘 될 거야! 안 되는 게 어디 있어?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는 거지!”라는 저만의 자기최면 덕분이었죠 : )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조급해 하지 않고, 항상 “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진다!” 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계속되는 취업 불합격 소식에도 의기소침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요 😀 확신의 힘이었을까요?! 저는 올해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이라는 아주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5개월간의 실무 경험은 물론, 대학을 벗어나 사회에 내딛는 첫 걸음인 만큼! 제게 맡겨진 업무를 성실하게 챙기고, 즐거운 회사 생활도 하고 있습니다.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아 매일매일이 설렙니다

인턴으로 근무한지 3개월이 지났지만 전문적인 이론과 기술은 물론, 현장을 이해하는 능력도 겸비해야 하는 엔지니어는 아직도 저에겐 먼 나라 이야기 같은데요. ㅠ.ㅠ 하지만 챌린지 인턴십을 통해 엔지니어 업무를 미리 경험하는 하루하루가 저를 설레게 합니다 : )

특히, 제철소 내 공정 기술요소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포스코패밀리 기술 컨퍼런스에 참석한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전문적인 기술 용어들을 접하다 보니 절반 이상은 이해하지 못하고 멀뚱멀뚱 고민에 잠겼던 날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에게 새로운 꿈과 열정을 심어준 날이기도 합니다 😀

기술 컨퍼런스에 참석해 선배님들이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다시금 엔지니어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기술 용어도 이론도 척척! 패밀리사 직원들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재미있게 발표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미래를 그리게 되었거든요 : ) 저도 저 단상에 올라가 팀원들에게 제가 연구한 기술들에 대해 발표하는 미래를 꿈꾸며, 심장이 콩닥콩닥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 말하는 대로 또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기대해보며! 저는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 미스 김인턴의 레알사전!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포스코 인턴으로 일하게 되면서 저에게 새로운 레알사전이 생겼답니다! 그 새로운 의미와 에피소드를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1. 미란이에게 ‘투자’란?

 

여러분에게 ‘투자’는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투자란 은행에서나 사용할법한 용어였답니다. 혹은 시험 공부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다’ 정도이죠. 하지만 포스코에 일하게 되면서 저에게 ‘투자’는 새로운 의미가 되었습니다 : )

제가 일하고 있는 선강설비그룹 때문인데요. 선강설비그룹은 제철소 내에서 필요한 사업이나 직원들의 복지 시설에 대한 기술을 검토하고, 수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늘 고민하고 검토하는 부서입니다. 바로 회사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투자하고 이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죠!

 

투자는 저에게 너무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마음만 앞섰지 투자의 ‘투’자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업무에 대해 모르는 것 투성이고 투자가 진행되는 프로세스 등 모든 것들이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말하는 대로~” 다 된다는 긍정 마인드가 있었습니다! : ) 그리고 천사표 선배님들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히 가르쳐주셔서 지금도 열심히 배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평소에 생각했던 투자와 달라 복잡하고 어려운 것도 많지만, 새로운 것을 배워나간다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

미란이에게 ‘일석이조’란?

꿩 먹고 알 먹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일석이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 그렇다면 포스코 챌린지 인턴사원으로 일하는 미란이에게 ‘일석이조’란 어떤 말일까요?

 

친구들이 직장에 다니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점이 바로 ‘회사와 개인 생활의 균형’인 것 같습니다. 사회초년생인 저도 업무시간 외에 한 주를 리프레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참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리프레시하는 시간을 갖는 ‘일석이조’의 취미공유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직원이 가진 생각을 공유하고 레포츠를 즐기는 것인데요. 몸도 마음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에겐 선배님들과 친해질 시간이 꼭 필요했습니다. 왜냐면 업무에 대한 저의 생각을 표현하고 하나의 업무를 하더라도 좋은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였는데요 : ) 팀원과 서먹서먹하면 그만큼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가 힘들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래서 올 여름에는 팀원들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한 뼘 더 가까워짐은 물론! 자연스럽게 회사와 업무에 대한 저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점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 이런 것이 바로 일석이조! 일석삼조 아니겠어요?

미란이에게 ‘실천’이란?

 

여러분은 친구나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 적이 있나요? 사실 저 김인턴의 사전에는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툴러요’라는 말이 등재되어 있더라고요 ^^; 회사 생활을 하면서 참 고마운 분들이 많은데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기 쑥스럽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천.기.회.’가 있었으니! 바로 포스코의 ‘감사나눔운동’입니다 : )

매일 오후 5시 50분! 포스코는 메신저나 편지 등으로 누구에게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나눔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 포스코에서 일하면서 선배님들의 관심이나 따끔한 충고, 가르침이 언제나 감사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늘 저의 마음을 받으실 분은 바로 저희 팀장님입니다 😀

 

저희 팀장님께서는 제가 입사한 첫날부터 저를 챙겨주셨고, 실수하더라도 늘 격려해주시며 힘을 주시는 날개 없는 천사이십니다. 특히 기술계 인턴은 다른 무엇보다 제철소 현장을 잘 이해하고 배워야 한다는 조언을 해 주셔서 제 마음을 울리셨죠 : ) 항상 아빠 같은 미소로 저를 맞아주시는 팀장님! 용기 내어 제 마음을 표현했을 때의 뿌듯함과 팀장님의 밝은 표정을 보니 오늘도 제가 ‘감사를 실천’ 했음을 느끼게 됩니다!

말하는 대로~ 오늘의 긍정과 자신감이 내일의 당신을 만듭니다!

하루하루 마음이 설레고, 새로운 레알사전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미스 김인턴의 하루!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 ) 열심히 노력해서 꼭! 입사하겠다는 꿈을 놓치지 않고, 저는 앞으로 남은 2개월 동안 지금보다 더 많이 경험하고 배우겠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추천하는 오늘의 긍정과 자신감이 내일의 당신을 만든다는 ‘말하는 대로~♬’ 주문이 많은 분들을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포스코 인턴일기 ‘포항편’의 주인공 김미란양의 스토리를 들어보았는데요! 긍정적인 마인드와 업무에 대한 열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듯 합니다 : ) 모든 포스코 챌린지 인턴들의 꿈이 ‘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성원 보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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