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웹 기술 기반한 홈페이지 개편으로 사용자 편의 개선
포스코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2015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기업일반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1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인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산업 기반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4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한다.
포스코는 지난 7월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각의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화면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반응형 웹(Responsive Web)’ 기술을 홈페이지에 적용,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영문·중문·일문 홈페이지도 반응형 웹을 기반으로 리뉴얼해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홈페이지 첫 화면에 SNS 채널별 주요 콘텐츠를 전면 배치하는 등 포스코 SNS 채널과의 연계를 한층 강화해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역할을 공고히 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4년 비즈니스 분야 은상, 2008년 제조기업 분야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에는 중공업 분야 대상을 받았다.
문병걸 benmoon@pos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