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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성광, 무재해 13배수 달성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성광, 무재해 13배수 달성

2016/10/14
– 1995년 창립부터 재해제로 실현··· ‘성광 7대 안전작업 철칙’ 제정도

포항제철소 조명 전문 외주파트너사 성광(사장 이호우)이 최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3배수 인증서를 받았다. 성광은 포항제철소 공장 및 경관 조명, 항공 장애등, 피뢰침 설비 등을 유지·보수하고 있다. 위험한 고소(高所)작업이 많은 만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1995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경미한 사고 없이 무재해 사업장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포항제철소 조명 전문 외주파트너사 성광(사장 이호우)이 최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3배수 인증서를 받았다.

 

▶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성광이 안전활동에 힘쓴 결과 무재해 13배수를 달성했다. 왼쪽부터 김수원 근로자대표, 이호우 사장,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김영일 상무, 강성환 팀장.

 

성광은 포항제철소 공장 및 경관 조명, 항공 장애등, 피뢰침 설비 등을 유지·보수하고 있다. 위험한 고소(高所)작업이 많은 만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1995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경미한 사고 없이 무재해 사업장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무재해 13배수 인증은 1995년 11월 17일부터 2016년 3월 3일까지의 성과로, 인간존중과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안전보건경영활동이 현장에 뿌리내린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미 2007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국제표준규격인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인증받은 바 있다.

 

성광은 포스코 10대 안전철칙 준수는 물론, 고소 전기작업이 주된 기업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성광 7대 안전작업 철칙’을 자체 제정했다.

 

7대 철칙은 △고소 작업 시 안전고리 체결 확인 철저 △사다리 작업 시 미끄럼 방지 및 보조자 배치 △전기 작업 시 ILS(Isolation Locking System) 실시 △활선(活線) 작업 시 절연보호구 착용 △이동장비 작업 시 상호연락체계 구축 △용접 시 화재방지 조치 및 감시자 배치 △밀폐지역에서 가스검지기 작동 확인 등이다. 전 임직원이 매일 아침 안전철칙을 제창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TBM(Tool Box Meeting)과 연계 잠재위험 제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월 1일 ‘소통데이’에는 전 직원이 주요 안전이슈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안전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영진은 현장 안전 솔선활동을 매주 실시함으로써 잠재위험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글·사진=최국헌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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