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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해 첫 ‘나눔음악회’ 군산서 개최

포스코, 올해 첫 ‘나눔음악회’ 군산서 개최

2016/02/25
–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 3월 2일 새만금컨벤션센터서
– 제조업 근로자 400여 명 초청, 음악 통해 격려메시지 전달

포스코1%나눔재단이 오는 3월 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지스코)에서 2016년 첫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이하 우영음·友英音)’를 개최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 진흥 사업인 ‘우영음’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제조업 근로자들의 일터로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3회의 공연을 열어,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가 부족한 근로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격려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우영음 공연에는 △국악인 박애리 △가수 유열 △재즈국악밴드 어울림 △테너 류정필 △청춘합창단(60세 이상 군산 시민 합창단) 등이 등장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행사 사회는 평화방송TV 김빛나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이 열리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는 62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한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단지의 규모를 고려해 이번 공연에 총 400석의 좌석을 마련하고, 국일철강, 동명스틸 등 군산 소재의 포스코 고객사도 초대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번 군산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다섯 차례에 걸쳐 우영음 공연을 개최한다. 다음 공연은 오는 4월 평택에서 열린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포스코1%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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