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기업시민 기반의 ESG 성과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로 한국 기업 중 최초로 골드 메달 받아
l 아시아 17개국 494개 기업 지속가능보고서 중 단독 보고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포스코가 지난 5월 19일 열린 ‘제 6회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 시상식(Asia Sustainability Reporting Awards, ASRA)’에서 단독(Stand-alone) 보고서 분야 최우수인 Gold를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 시상식은 싱가포르 CSRWosks가 주관하며, 기업의 ESG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내용에 대해 총 19개 부문의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제 6회 시상식에는 아시아 17개국 494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 구성, SDGs 연계성, 다양성 보고, 디지털 보고 등 분야별 Gold, Silver, Bronze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포스코가 수상한 단독 보고 부문은 보고서 전반의 내용과 구성에 대한 수상이자, 한국 기업 중 최초의 Gold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발간한 포스코 <2019 포스코 기업시민 보고서>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보고서 명칭으로 하면서,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 의지를 명확히하고, Business, Society, People 영역의 기업시민 성과를 상세하게 다룬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글로벌 주요 철강사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기준에 따른 주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를 공개하고, 국내 제조업 최초로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의 권고 내용을 보고서에 추가한 부분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