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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설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 조기집행

포스코, 설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 조기집행

2017/01/19
– 거래기업 자금 유동성 지원으로 상생협력 실천
–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지급

포스코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중소기업에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는 설 연휴 전 일주일인 1월 20~26일 동안,
일반 자재·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에 매주 화·금요일 두 차례
결제하던 대금을 매일 지급해 거래 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유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기집행액은 2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월 단위로 정산하던 외주파트너사의 협력·용역비에
대해서도 1월 18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오는 1월 20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집행해왔으며, 지난 2004년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에 대해서도
5000만 원 이하는 전액 현금으로, 500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5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구매카드로 40일 만기 조건으로 지급하는 등 거래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급 주기를 주 2회로 운영하고, 세금계산서
발행 후 5일 이내에 대금결제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대금의 정산처리나 지급에 있어
최대한 거래 기업 입장에서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

<자료=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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