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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랑나눔 헌혈’ 이웃사랑 실천

포스코, ‘사랑나눔 헌혈’ 이웃사랑 실천

2016/10/25
– 서울·포항 2004년, 광양은 1998년부터 실시··· 누적 헌혈자 4만 7천 명 육박
– 서울 20~21일, 광양 20일 헌혈 행사 진행··· 지역 내 대표적 헌혈 행사로 자리매김
– 포항 11월 7일, 8일 이틀 간 헌혈 행사 진행 예정

포스코가 10월 20,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와 광양제철소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는 부족한 혈액공급량을 늘려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광양제철소의 경우 20일 하루 동안에만 무려 139명이 나눔정신을
실천했다.

 

포스코와 대한적십자사는 2004년 헌혈 약정식을 맺은
이래 서울과 송도, 포항, 광양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헌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결과 현재까지 누적 4만 700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서울의 경우 분기별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포스코와 그룹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포스코센터 입주사 임직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까지 이어지면서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헌혈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 포스코가 10월 20, 21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는 지역별로 헌혈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부족한 혈액 공급량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포항은 반기별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매
행사마다 참여자가 적게는 500여 명에서 많게는 1100여 명에 이르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광양은 1998년 첫 발을 내디뎌 지난 6월엔 누적 헌혈자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헌혈 열기가 가장 뜨거운 도시로 꼽힌다.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를 포함한 전남 지역의 헌혈자 수가 총 22만 명인데 이중 광양제철소
임직원이 1740명으로 전체 0.8%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 특히 광양의
헌혈 누적 참가자 2만 명 기록은 단일 사업장으로는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진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지역 헌혈 행사에 참여한 포스코 정도경영실
박지민 씨는 "요즘 혈액이 부족해 응급환자 수혈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주변 이웃을 돕고 생명을 살리는 헌혈이야말로 진정한 사랑
나눔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헌혈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그는 받은 헌혈 증서를 즉석에서 기부하기도 했다.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나 백혈병 아동 돕기에 쓰이게 된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포스코그룹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주성 manha@posco.com

<자료·사진=사회공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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