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포항제철소, 현대화된 비즈니스홀 운영… 직원과 내방객의 쾌적한 업무환경과 쉼터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본사 2층에 위치한 비즈니스홀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지난 7일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제철소장,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노경협의회 대표등이 참석하여 새롭게 단장한 비즈니스홀을 직접 둘러보고, 신규 입점 카페의 다양한 메뉴와 직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즈니스홀은 2004 년부터 포스코 내방객을 위한 회의실과 카페를 운영해 왔다. 비즈니스홀은 제철소 외부에 위치하여 내방객들이 복잡한 출입절차 없이 포스코 직원과 업무협의를 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여년의 장기간 사용에 따라 바닥 카페트, 벽지, 가구류가 노후화 되고, 빔프로젝터 화질 및 조명의 조도가 낮아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포항제철소는 비지니스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비품을 전면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바닥 타일과 벽지, 가구류를 교체하고, LED 조명등, 회의용 대형 모니터 설치 등을 통해 현대적이고 밝은 분위기로의 변화를 추구하였다.
또한, 입점 카페의 메뉴 다양화 및 커피 품질 개선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새롭게 도입하고, 다양한 디저트 음료 레시피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화사해지고 편리한 시설로 거듭나 직원들의 이용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같아 무척기쁘다”며 “앞으로도 내방객과 직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없도록 사용자 의견에 귀기울이고 철저하게 관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내방객들과 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효율성 증대와 함께 회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