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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학생봉사단, 스틸하우스 지어 이웃에 사랑 나눈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스틸하우스 지어 이웃에 사랑 나눈다

2016/07/29
– ‘비욘드’ 창단 10주년··· 業 특성 살린 스틸하우스 건축봉사 첫 도입
– 건축외장재에 포스코 월드프리미엄제품 PosMAC 적용해 눈길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튼튼한 새 집을 선물했다. 100여 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비욘드 10기는 7월 초 발대식을 가진 후, 첫 봉사활동으로 스틸하우스 건축에 참여했다. 스틸하우스 건축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포스코와 소방방재청이 화재 피해가정에게 포스코의 철강재로 만든 스틸하우스를 지원해오던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비욘드는 올해 처음으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참여했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튼튼한 새 집을 선물했다.

 

100여 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비욘드 10기는 7월 초 발대식을 가진 후, 첫 봉사활동으로 스틸하우스 건축에 참여했다.

 

▶ 7월 28일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학생들이 건축봉사에 참여해 직접 만든 양평의 스틸하우스를 소외이웃에게 헌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스틸하우스 건축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포스코와 소방방재청이 화재 피해가정에게 포스코의 철강재로 만든 스틸하우스를 지원해오던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비욘드는 올해 처음으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20명씩 한 조로 구성되어 인천, 양평, 포항, 예천, 광양 등 5개 지역에서 8박 9일간 집짓기 봉사에 나섰다. 이번에 비욘드 봉사단이 기초공사부터 마감까지 참여해 완성한 스틸하우스는 화재로 집이 전소된 인천의 장애가정, 양평의 6.25 참전용사 어르신 등 이웃들의 삶의 터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비욘드는 7월 28일 양평에 완공된 스틸하우스 주택을 입주자에게 헌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비욘드 10기 황은지 학생은 “스틸하우스 건축봉사를 통해 나보다 친구의 안전을 더 생각하고, 함께 흘리는 땀과 시원한 물 한 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봉사 참여소감을 말했다.

 

이번 스틸하우스 건축에는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World Premium) 제품인 고내식PosMAC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외장패널에는 포스코C&C의 다색강판 기술에 요철형 단면 성형패널을 결합한 디자인 솔루션을 적용하여 ‘포스코 스틸하우스’에 걸맞는 튼튼하고 미려한 디자인의 집을 구현했다.

 

한편, 비욘드는 8월 3일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를 예천, 포항, 광양 등지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그 후에는 유기동물, 독거노인, 미혼모, 다문화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또, 2017년 1월에는 포스코가 베트남 붕타우성에 조성 중인 도시 빈민 이주단지에 스틸하우스를 건축하는 봉사에도 참여해 국내외로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사회공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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