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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4기 활동 마무리…’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빛나’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4기 활동 마무리…’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빛나’

2021/11/17

l 10개월 활동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지역 활성화 및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활동 전개
l 浦 다무포 마을서 환경 캠페인•비치코밍 포토존 등 제작…가보고 싶은 해양 환경마을로 탈바꿈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4기가 10개월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고, 11월 13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비대면 활동발표회를 가졌다.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리사이클링 하고 있는 모습(좌측)과 포항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한 비욘드 14기 모습 (우측)

▲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4기가 10개월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비욘드 14기는 국내 사회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활동했다. 해양폐기물 재료를 리사이클링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와 마을 방문객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저감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2007년 창단한 비욘드는 포스코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년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선발해 자발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며 글로벌 모범시민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의 해외 봉사활동은 중단하고, 국내 사회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저출산•고령화•지방소멸 위기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혼재한 농어촌 마을에서 지역 활성화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펼치고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비욘드 14기는 올해 1월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마을재생 전문가와 함께 포항의 다무포 고래마을을 답사하며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어촌 마을의 주요 문제점인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폐플라스틱, 해양폐기물 재료를 리사이클링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와 마을 방문객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저감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여름방학 중에는 비대면 온라인 캠프로 마을에 적용할 공공미술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담장 부착물과 화분을 사전 제작했다. 10월부터는 매주 백신 접종이 완료된 단원들에 한해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오프라인 공공미술 활동을 펼쳤다.

비욘드 단원들은 생활 전반에서도 일상 속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했다. 식당에서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가져가 음식을 포장하는 용기내 비욘드 캠페인,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했다.

11월 13일 활동발표회에서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비욘드 14기 단원들이 자연스럽게 주변을 배려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글로벌 모범시민으로서 성장하였음을 확신한다. 포스코와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욘드 14기 단원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무포 고래마을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경험했다.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마을을 둘러보면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일회용품 미사용, 쓰레기 분리수거 등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비욘드 14기 활동이 끝난 다무포 고래마을은 해안가를 따라 해양환경 판타지 실현된 해양 환경마을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향후 다무포하얀마을 추진위원회는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비욘드가 만든 공공미술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꿔나갈 예정이다.

기업시민 포스코 Community With POSCO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 / Together / Green / Life / Community / 우측 네개의 손을 포개고 있는 일러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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